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스크린 ‘씨눈’에서 <제3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SWFF) “복지, 영화를 만나다”>가 열린다. 5일간 열리는 영화제에서는 2012년 인디다큐페스트발에서 올해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버스를 타라>를 비롯해, 베리어프리로 제작된 <마당을 나온 암탉>, 2011년 장애인영화제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다슬이> 등 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대구사회복지영화제는 201년부터 '복지'를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전국 최초의 영화제다. 2010년 1회 영회제에는 450여명의 관객이, 2회에는 780여명의 관람객이 영화제를 찾아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영화제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년보다 다양하고 많은 수의 영화와 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의 설명대로 영화제 개막일에는 <버스를 타라>를 개막작으로 상영하고 김정근 감독과 대화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31일에는 <다슬이>의 박철순 감독과 대화의 시간, 2일에는 <말하는 건축가>의 정재은 감독과 대화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감독과의 대화 외에도 각 영화가 담고 있는 주제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씨네토크,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하는 영화감상을 비롯해 ‘씨눈’의 카페테리아에서 ‘사회, 복지를 말하다’ 복지사진전도 계획되어 있다.
씨네토크에는 1일 <자전거를 탄 소년>에 김명희 대안가정운동본부 사무국장, 2일 <클래스> 박신영 도원중학교 교사, <동경핵발전소>에 정수희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 3일 폐막작으로 선정된 <인사이드잡>에 이정우 경북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또, 3일 <마당을 나온 암탉>은 전형권 전교조 대구지부장의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복지시민연합 053-628-2590, 25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