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사람센터)는 ‘보조기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사람센터가 보건복지가족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지역 거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맞춤 제작,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될 물품은 우천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도록 휠체어와 장애상태에 맞게 맞춤 제작한 우비와 손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블루투스 등이다.
노금호 사람센터 소장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구들이 많이 있었지만 높은 가격대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보조기구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대구지역에 거주중인 장애등급 1~3급의 중증장애인으로 신청서는 사람센터 홈페이지(http://www.saramcil.org)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받은 신청서는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295-4240)로 문의 할 수 있다.
한편, 사람센터는 하반기부터 유니버셜 디자인을 고려한 물품을 선정하여 보급 및 보조기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조기구 이용자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셜 디자인은 장애유무나 연령, 국적,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의 평등한 편의를 지향하는 디자인 형태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