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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사민정협의회, 비정규직 고용안정 개선 ... [사회]
2015-06-29 19:20:00 김규현 기자
대구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공기업 상시·지속업무 비정규직 정규직 100% 전환 목표 달성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 실천 협약을 맺었다. 29일 오후 4시 대구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대구시 수성구 교촌치킨 황금점에서 비정규직 고용안정 실천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시,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고용노동청,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교촌치킨 황금점,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대구시지회 등 5개 외식업체가 참여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
배신의 정치에 대한 단상 [칼럼]
2015-06-29 16:10:00 이득재 편집위원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배신자로 낙인찍으며 정치권에서 배신이라는 단어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을 거부했으면 국회가 다시 재의하고 표결에 부쳐 그 결과에 따르면 그만이다. 그런데 웬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나올까. 배신이라니. 누가 배신자이고 누가 배신자가 아니란 말일까?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의리, 우아하게 말해 정치적 도의를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이고 유승민 원내대표고 간에 그 누가 노동자 민중을 배...
“100일 천막농성에도···경북교육청 비정규직... [노동]
2015-06-26 17:25:00 박중엽 기자
경상북도의 학교비정규직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경북교육청 앞에서 천막농성한 지 100여 일, 교육청의 높은 문턱 앞에서 발걸음을 되돌릴 수밖에 없었다. 26일 오전 11시, 경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경북지부, 전국여성노조 대구경북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북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천막농성이 100일째 이어왔으나, 경북교육청은 이를 무시했다. 학교비정규직의 처우는 전국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rdqu...
퀴어퍼레이드 허가에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반대 ... [사회]
2015-06-26 15:35:00 박중엽 기자
법원이 대구퀴어문화축제의 행진을 허가하자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기총은 퍼레이드가 예정된 내달 5일 반대 집회 개최도 검토 중이다. 대기총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퀴어축제는 미풍양속을 파괴하는 음란한 문화를 조성하므로 중단되어야 한다”며 “퀴어축제 반대는 약자나 소수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아니라 개인의 자유가 사회의 미덕을 깨뜨림으로 공동체의 질서와 안위에 위협을 가하는 것에 대한 반대”라고 주장했...
청도송전탑 반대 목사 노역형에 주민들, "할매 ... [사회]
2015-06-25 21:55:00 박중엽 기자
"아이고 우리 할매들 도와준 죄밖에 없는데 목사님 꼴을 이렇게 만듭니까"(삼평리 주민 김춘화 씨) 청도 송전탑 공사를 저지하는 주민들과 함께했던 목사, 인권단체 활동가가 벌금형을 선고받고 노역을 결심하자 청도 주민이 안타까운 심정을 토했다. 노역을 결심한 이들은 윤일규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목사와 서창호 인권운동연대 활동가다. 이들은 2014년 8월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송전탑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함께 한전과 경찰에게 항의했...
"기초생활보장제 개악, 빈곤층 권리 후퇴할 것" [사회]
2015-06-25 20:35:00 박중엽 기자
맞춤형 개별급여 시행을 앞두고 “빈곤층의 권리를 후퇴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급여별 선정기준이 다양해져 “수혜 범위와 정도가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홍보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장애인·빈곤층에서는 “최저생계비 개념이 무력화되고 보장 수준도 오히려 후퇴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서울 ‘송파 세모녀’가 생활고로 목숨을 끊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을 추진했다. ...
법원, 대구퀴어축제 행진 허용···”집회시위... [사회]
2015-06-25 18:45:00 박중엽 기자
대구퀴어문화축제의 행진을 금지한 경찰 처분을 법원이 "효력 정지"했다. 25일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부장판사 김연우)는 “집회 및 시위의 자유는 민주정치의 실현에 매우 중요한 기본권”이라며 대구지방경찰청·대구중부경찰서의 행진 금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했다. 법원의 결정으로 7월 5일 예정된 제7회 퀴어문화축제 본 행사와 퍼레이드는 차질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가 7월 3일부터 5...
대구총파업 집시법위반 혐의 노조간부 구속··... [노동]
2015-06-25 14:35:00 박중엽 기자
경찰이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민주노총 대구본부 등 노조간부 3명을 구속하자 노조는 “공안탄압”이라고 반발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24일 임성열(46) 민주노총 대구본부장, 박희은(39) 사무처장, 이길우(47) 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지부장을 '집시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이들이 지난 4월 24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점거했다고 결론 내렸다. 이외에도 경찰은 당일 집회 중 대구지방노동청 건물을 훼손하...
경주경찰, 폭력 논란에 이어 민주노총 경주지부... [노동]
2015-06-24 17:06:24 성빛나 현장기자
서라벌골프클럽에서 노동자 폭행 논란이 일었던 경주경찰서가 집회시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민주노총 간부 3명을 체포했다. 민주노총 경북본부는 “합법적 노동쟁의에 경찰이 사측을 감싸고 나섰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경찰은 23일 저녁 최해술 민주노총 경주지부장, 송무근 경북일반노조 부위원장, 박규환 경북일반노조 경주지부장에 대해 업무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서라벌골프클럽은 지난 2월 28일 노조원 5명을, 6월 3...
이주노동자에게 메르스 예방수칙은 누가 알려주... [사회]
2015-06-24 12:50:00 김규현 기자
“한국말 조금 해요. 메르스? 잘 몰라요. 메르스? 못 들어봤어요.” 대구 성서산업단지, 점심시간에 맞춰 인도네시아 이주민 쉼터를 찾은 한 이주노동자는 이렇게 말했다. 메르스가 유행한 지 벌써 한 달, 아무도 그에게 메르스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았던 걸까. 한국에 온 지 4년이 지난 그는 아직 한국말이 서툴렀다. 열이 많이 나고, 감기처럼 유행하는 병이라고 설명하자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고 답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다른 이주노동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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