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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총장 후보 임용 제청 거부한 정부 비판 ... [사회]
2014-12-24 19:15:00 박중엽 기자
경북대학교가 학내에 게시된 총장 후보자 임용제청 거부를 비판한 현수막을 철거했다. 총장 공석 사태가 장기화되는 시점에서도 경북대학교가 자기검열에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오후 3시경, 한국비정규직교수노조 경북대학교분회는 사범대, 사회대 건물 앞 등 4곳에 해당 현수막을 게시했으나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모두 철거됐다. 현수막에는 “청와대 슈퍼갑질! 교육부 갑질, 경북대 명예와 자존심은 땅바닥에 무릎 꿇다!”고 쓰여 있다. 현수막을...
[인권제안] (10) 학교 밖 청소년을 ‘범죄소년’... [인권제안]
2014-12-24 19:10:00 이준기(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편집자 주]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뉴스민>이 함께 하는 [인권제안]은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약속 세계인권선언’ 66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인권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12월 한 달 동안 총 13편이 연재 될 예정입니다. “인권의 바람이 통하도록 마음의 창을 열어주세요.” 우연히 법원에서 만난 김 군은 중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않은 ‘범죄소년’이었다. 죄명은 특수절도, 학교에 다니는 동...
미디어충청 기사에 대한 금속노조의 갑질 [기고]
2014-12-24 16:36:47 임두혁
미디어충청은 지난 6월 삼성서비스지회의 비공개 교섭과 관련한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기사로 말미암은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고 7월 14일 ‘사실관계 확인 및 진상조사’를 금속노조에 공식 요구했었다. 이후 금속노조와 간담회를 거쳐 공문으로 확인한 것은 ‘미디어충청 기사가 삼성서비스 지회 교섭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와 ‘취재 거부 등을 어떤 단위에서도 결정한 바 없다’는 금속노조의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미디어...
'노조탄압' 경주 발레오 강기봉 사장, 스팸 문자... [노동]
2014-12-24 16:30:00 박중엽 기자
강기봉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 사장이 스팸 문자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뉴스민>이 금속노조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기봉 사장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사원 700여 명에게 170여 건의 문자와 메일을 전송했다. 3일에 2건꼴이다. 강기봉 사장은 문자를 통해 사원들에게 ▲회사를 향한 노조의 각종 소송에 참여하지 말 것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는 노조 비난 ▲회사가 어려워질 시 자본 철수할 것 등을 강조했다. 5월 8일 &ld...
북구청 청소환경 용역업체, 민주노총 조합원 표... [사회]
2014-12-24 16:20:00 김규현 기자
대구 북구청 환경미화 용역업체가 민주노총 조합원을 표적 삼아 해고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월 북구청에서 일하던 환경미화원 A씨가 해고된 데 이어, 8월 2명이 또 해고됐다. 모두 민주노총(대구지역일반노조 북구청환경지회) 조합원이다. A씨는 지난 5월 병가를 끝내고 복직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사측과 교섭하던 중 본인의 해고 소식을 들었다. 사측은 직원이 아닌 조합원이 교섭에 나온다며 트집을 잡았다, 노조는 교섭 중인 조합원을 해고하고 이...
[칼럼] 빨간 주부의 부엌에서 보는 세상 (18) [빨간 주부의 부엌에서 보는 세상]
2014-12-24 13:40:00 빨간 주부
골목이 사라졌다. 골목의 대장이었던 아이들도 사라졌다.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떠돌던 자리에 골목의 졸음을 깨우는 자동차 경적 소리가 맴돈다. 어쩌다 찾은 고향 집의 골목이 낯설었다. 아이가 어른이 되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친구들이랑 어울려 고무줄놀이하던 골목에는 대도시에서 다니러 온 친구들의 자동차가 주차되어 가뜩이나 좁은 골목이 더욱 비좁아졌다. 대로변의 모습도 달라졌다. 기차역에서 고향 집까지는 도보로 십오 분 거리이다. 사 차선 도로를 중심으...
발레오만도 회사 사정만 중요한 법원 [노동]
2014-12-24 07:47:19 정재은 기자
발레오만도(현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에서 2010년 해고된 추모(44) 씨는 최근 전라도 광양의 고향 친구 연말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 해외 파견업무를 마치고 오랜만에 귀국한 친구 환영을 겸한 술자리였다. 경북 경주서 광양까지 거리가 멀더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교통비 8만원이 아까워 참았단다. 그는 4년6개월의 해고 생활은 ‘생활고로 어렵다’는 한마디에 담을 수 없는 고통이라고 했다. 추씨는 “친구들이 차비 준다고 오라고 했...
[칼럼] 백목사의 예수읽기(62) [칼럼]
2014-12-24 07:35:00 백창욱(대구새민족교회)
내일모레면 성탄절이다. 기독교회는 예수의 다시오심을 학수고대한다. 그래서 성탄절 전에 대림절을 기념한다. 지난주는 대림절 네 번째 주일이었다. 교회전례에 따라 네 개의 초가 다 밝혀지면 성탄절이 가까이 온 것이다. 기독교회는 왜 예수의 다시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가? 온통 세상을 덮은 어둠의 소식 때문이다. 권력과 자본의 폭력과 만행은 도를 넘었다. 민중들은 숨쉬기조차 버겁다. 비탄과 절망, 분노가 우리를 덮는다. 예수 때도 그랬다. 그래서 예수 시대 민...
동문·시민단체, 경북대 총장 임용거부 교육부 ... [사회]
2014-12-23 19:30:00 박중엽 기자
교육부의 경북대학교 신임 총장 후보자 임용 거부로 학내외의 지탄이 들끓고 있다. 23일 지역60여 개 단체는 총장 임용거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고 교수회는 거부 사유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경북대 재학생과 졸업생 500여 명도 교육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16일 경북대 교무처에 보낸 공문에서 경북대가 추천한 김사열(58, 생명과학부) 후보와 김상동(55, 화학공학과) 후보 제청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교육부는 “교육공무원인사...
대구시내버스 기사, 1시간 떨어진 노선으로 쫓겨... [사회]
2014-12-22 20:40:00 김규현 기자
대구 시내버스 사업주가 민주노총 조합원을 지목해 배치전환을 시키고 교통사고 비용을 직접 변상하게 하는 등 차별대우 논란이 일고 있다. 우주교통 버스기사들은 올해 6월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버스지부)에 가입했다. 가입 이후 조합원인 A 기사는 별다른 이유 없이 노선이 변경됐다. A기사가 배정된 노선은 오지 노선으로 손꼽힌다. 거주지 배차가 원칙임에도 A 기사는 한 시간가량 떨어진 곳에서 교대해야 했다. 신일여객 사정도 비슷하다. 지난해 12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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