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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남북방송‘교류’예산 북한 ‘붕괴’에 ... [사회]
2012-08-24 20:20:00 이상원 기자
23일,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은 MB정부의 남북방송교류예산이 참여정부 때의 1/10 수준으로 삭감되었고, 그나마 있는 예산도 남북방송교류라는 명칭과는 다르게 남북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쪽으로 쓰였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국회 문방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결산심사에서 “방통위의 ‘남북방송통신 교류협력 촉진 사업’ 예산이 참여정부에 비해 이명박 정부 들어 1/10 수준까지 줄어들었다”며 “김대중, ...
포항 동지고, 위탁급식 전면 철회 [노동]
2012-08-24 20:20:00 이상원 기자
24일, 9월 급식인력 위탁 시행을 예고했던 포항 동지고는 공문을 통해 ‘위탁급식 전면 철회’ 입장을 밝혔다. 동지고는 지난 7월 9일, 급식 조리원들에게 9월부터 조리사를 외부업체에 위탁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는 “학교급식업무 위탁은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급식질 악화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며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동지고 교장 면담을 비롯해 7월 25일부터 학교 앞 선전전 및 피켓시위 등을 진행하...
현대차 정규직, ‘신규채용안 수용 반대’ 선언 ... [노동]
2012-08-24 15:56:38 윤지연 기자
현대자동차 정규직 노동자들이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사측의 ‘사내하청 3000명 신규채용안’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공동 선언에 나섰다. 24일 김호규 전 금속노조 부위원장, 하부영 전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안현호 전 현대차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전, 현직 임원과 대의원, 현장위원, 조합원 등 70여 명은 ‘3,000명 신규채용안 수용반대 현대자동차지부 정규직 활동가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정규직 정년퇴직과 신규소...
대구시, 수백억 원 기업 지원... 지원내역은 “... [사회]
2012-08-23 21:41:18 이상원 기자
대구시가 기업유치촉진조례에 따라 기업에 매년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해놓고, 지원한 기업, 지원 명목, 지원 규모 등을 “기업 영업상의 비밀”이라며 공개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경실련)은 지난 7월 대구시에 기업지원 현황 파악을 위해 기업유치촉진조례에 따른 지원내역(기업명, 위치, 지원내역, 지원조건, 지원조건 이행정도)에 대한 행정정보공개 청구를 했으나 대구시가 이를 거부했다...
사람센터 장애인 집중동료상담 프로그램 진행 [장애]
2012-08-23 21:36:40 천용길 기자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사람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재가 및 시설거주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중동료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9월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집중동료상담은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 표현력과 자존감 형성을 향상 시켜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보 제공과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참여 영역 확대 기회와 장애인 당사자들이 장애인으로서 살아가는 데 있어 경험과 고민들을 나누며 프로그램으로 지역...
포항 동지고, 3,500만원 지원금 포기하고 급식 ... [사회]
2012-08-23 21:08:56 이상원 기자
23일 오전 10시 30분 포항급식연대, 민주노총 경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 등 포항지역 시민, 사회단체는 포항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동지고, 동지중의 위탁급식 철회를 촉구했다. 지난달 초 동지고에서 일하던 조리사들을 학교로부터 조리사를 외부 업체에 위탁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학교급식과 관련된 사항을 명시하고 있는 학교급식법 제15조(학교급식의 운영방식)은 “학교의 장은 학교급식을 직접 관리·운영&rdqu...
사립대 적립금 8조원 육박, 지난해 2천787억 늘... [교육]
2012-08-23 20:15:32 천용길 기자
지난해 사립 4년제 대학 적립금이 전체 2천787억이 늘어난 누적적립금 8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고액의 등록금에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의 주요인인 과도한 적립금 축적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정진후 통합진보당 의원은 전국 사립 4년제 146교의 ‘교비회계 적립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화여대가 6,849억 원으로 누적 적립금이 가장 많았으며, 총 누적적립금은 7조 9...
헌법 재판소, 인터넷 실명제 만장일치 ‘위헌판... [사회]
2012-08-23 18:20:36 성지훈 기자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 온 인터넷 실명제가 폐지될 운명을 맞았다. 더불어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확인제도도 불가피하게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오늘> 등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정보통신망법)’에 규정된 제한적 본인확인제(인터넷 실명제)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지난 2010년 공동으로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23일 오후, 재판관 전원일치로 위헌 판결을 내렸다. 헌재는 판결문에서 &ld...
말라 죽은 나무, 사막으로 변한 4대강 생태공원 [환경]
2012-08-23 16:54:59 구미=천용길 기자
“생태공원이란 말은 자연 시스템을 그대로 두고 공원을 조성할 때 써야 한다. (이곳은) 그냥 조경공원으로 불러야 한다. 서식 환경에 맞지 않는 나무를 심어서 다 죽게 만들어 놓고 어떻게 생태라는 말을 쓰나. 학계에서는 이걸 보고 돈세탁에 빗대 생태세탁이라 부른다” 김종원 계명대 교수(생물학과)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보 일대에 조성한 말라 죽은 나무만 서 있는 ‘생태공원’을 두고 한 말이다. 구미보 일대 생태공원 나무 고사 상...
[민포차]내 이름은 로미, 미등록 이주노동자다 [민포차]
2012-08-23 09:40:00 이상원, 천용길 기자
내 이름은 로미. 본명은 아니다. 본명을 알려줄 순 없다. 그렇다. 나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다. 본명을 알려줘도 한 번도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불린 적은 없다. 처음 일했던 직장에서부터 경리를 보던 여직원이 내 이름을 바꿔 불렀다. 발음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등록이 되어 있을 때도, 미등록이 되어서도 나는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불린 적이 없다. 혼란스러웠던 조국... 마오주의자들의 위협 속에 한국으로 나는 네팔에서 왔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가로로 길게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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