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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출범, "투쟁하는 노동자... [정치]
2013-11-11 18:45:40 백일자 기자
"오늘 우리는 노동자계급정당의 항해를 시작한다.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원회는 우리 앞에 닥쳐올 수많은 시련과 아픔을 견뎌내고 노동자 민중들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싸워나갈 것이다. 야만의 자본주의를 넘어 99% 노동자 민중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전진할 것이다." 노동자의 독자적 정치세력화와 자본주의 체제변혁을 내 건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는 9일 오후 2시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노동현장 활동가 300여 명이 ...
전국노동자대회 5만 결집...“법적지위 넘어서는... [뉴스]
2013-11-10 21:09:07 윤지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에서 ‘합법적 지위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반정부, 반재벌 투쟁을 선포했다. 민주노총 조합원 5만여 명은 10일 오후 2시, 서울시청광장에서 ‘민주주의 파괴중단! 노동탄압 분쇄!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13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일어난 삼성전자서비스 최종범 열사 사태와 관련한 재벌기업의 노조탄압,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통합진보당 등에 대한 정부...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전국서 모여 삼성 본사... [노동]
2013-11-10 21:06:26 정재은 기자
전국에서 모인 삼성전자서비스 하청노동자 A/S기사들이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리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교대역에 모여 강남 삼성전자 본사 앞으로 행진하며 “최종범 열사를 살려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1.2km가량 행진하는 내내 ‘삼성은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도 지키지 않는 대기업’이라고 비판하며, 최종범 열사에게 당장 사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인은 삼성전자서비스 하청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삼성 측의 노조탄압...
전태일 열사 43주기, 비정규직철폐 전국노동자대... [노동]
2013-11-09 22:11:28 천용길 기자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43주기를 맞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9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비정규직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1박 2일 투쟁을 시작했다. 120개 신규 비정규직 노조와 16개 산별노조, 지역본부 조합원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의 노동자대회는 문화마당도 아니고, 내일 투쟁을 위한 전야제도 아닌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하나 되어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투쟁하는 자리”라...
대구시민, 정부 통합진보당 해산시도에 분노 [정치]
2013-11-09 16:32:02 박중엽 기자
정부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정당 해산심판을 청구한 것을 두고, 19차 대구시국대회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정부는 11월 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했다. 또, 법무부는 8일 헌법재판소에 ‘정당활동 정지 가처분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는 내용의 의견서와 8,000쪽에 달하는 증거자료를 제출하며 가처분을 재촉했다. 이에 8일 열린 대구시국대회에 참여한 이대동 통합진보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
[노는날] 사랑을 그리다 (2) [시인의 시간]
2013-11-09 08:53:11 노태맹(시인)
* 기다림은 나무와 꽃과 여성의 것입니다. 그들만이 사랑을 기다릴 줄 압니다. 사랑을 잃고 슬픔으로 기다리는 남자들도 아직 사랑하기 때문에 여성인 사람들입니다. * 경험자들은 좀 더 신중하기를 주문합니다. 조금 더 거리 두기를 권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오직 그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둘 만이 그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신비한 꽃의 마술입니다. * 사랑은 사량(思量), 깊이깊이 생각하며 헤...
[노는날] 김종노의 발칙한 클래식 (2) [김종노의 발칙한 클래식]
2013-11-09 08:43:16 김종노
지겨운 후크송, 클래식에도? 최근 버스커버스커 2집이 음반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귀를 어지럽히는 무분별한 후크송(Hook Song)의 홍수 속에서 버스커버스커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개인적으로 음악에 있어 중독성이란, 멜로디의 아름다움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정말 좋은 노래는 언제 어디서나 몇 번을 들어도 계속 듣고 싶은 멜로디를 지닌 음악이 아닐까. 물론 클래식에도 후크송이라고 할 만한 작품이 존재한다. 바로 모리...
[노는날] 북성로 공구 골목 [노는날]
2013-11-09 08:34:36 임종식(그림 그리는 의사)
신라시대에는 달구벌에 여러 개의 성이 있었는데 성문으로 북문, 동문, 서문 등이 있었는데 성문이 있던 곳이 지역 이름으로 바뀌면서 북성로, 동성로, 서문로가 되었다. 집의 권태와는 다른 녹슨 골목길을 걸어 다니는 것도 권태의 일부이겠다. 폭염이 내리는 한낮의 메마른 골목을 느끼는 희열감은 별로 없다. 그냥 걸어보고 싶어서 집을 나섰다. 화려하고 정리가 잘 되어서 시선을 편하게 하고, 하얀 시트가 가지런하게 정렬된 객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명확...
[노는날] 민뎅의 사적인 시간 (9) [민뎅의 사적인 시간]
2013-11-09 08:18:21 김민정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지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중략)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마음이”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올 때는 언제나 멈춰버리곤 한다. 쓸쓸한 마음을 느끼며 너를 떠올리곤 하던 시간들. 그 허우적대던 시간 속에서 홀로 울던 시간들. 그 수많은 낮과 밤을 보내...
[노는날] 정만진의 경주여행 (1) 금척 고분군 [정만진의 대구여행]
2013-11-09 08:12:04 정만진(소설가)
[글쓴이 주] 대구 여행이 31편으로 끝났습니다. 오늘부터는 뉴스민 독자 여러분과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날까 합니다. 경주는 우리나라 역사여행의 ‘金’이다.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는 아득한 세계사 전체에서도 서양의 로마제국과 동양의 신라가 있을 뿐인데, 경주는 그 ‘천년 왕국’ 신라에서 다시 1천년 내내 ‘서울’이었으니, 세상에 다시없는 희귀한 ‘천년 왕도(王都)’라 하겠다. ‘희귀하다’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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