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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후보들 장애인 권리보장 공약 수용하... [사회]
2014-04-07 18:51:57 장운규 기자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가 6․4지방선거를 장애인 권리 보장의 출발점으로 가져가자며 4월 7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각 정당에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요구안을 전달했다. 이날 정책요구안 전달식에는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모든 후보가 참석했다. 당내 경선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권영진, 서상기, 조원진, 이재만) 후보군을 포함해 새정치연합(김부겸) 측 관계자가 참석했고, 통합진보당 송영우, 정의당 이원준 ...
철도공사 강제전출 강행, 노조 대규모 집회로 맞... [노동]
2014-04-07 17:51:13 정재은 기자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노동조합의 갈등이 날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지난 3일 강제전출 통보를 받은 철도노조 조합원 고(故) 조상만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놓고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철도노조와 유족이 △철도공사의 사과 △조상만 조합원 철도공사장 등 2가지를 철도공사에 요구했지만, 공사 측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고인이 속한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관계자는 “철도공사가 고인의 죽음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묵묵부답으...
[김무곤의 청춘브리핑] (5) 대구 청년들의 봄을 ... [청춘브리핑]
2014-04-07 17:11:12 김무곤(함께하는대구청년회)
[편집자 주] 줄어드는 일자리, 늘어나는 스펙 압박에서 청춘들은 고된 하루를 보낸다. 누구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며 청년들에게 이 고난한 시간을 버티고 이겨내라고 주문하기도 했지만, 그것이 약이 될 수는 없다. 2월 10일부터 함께하는대구청년회에서 사무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무곤 씨가 '김무곤의 청춘브리핑'이라는 칼럼을 <뉴스민>에 연재한다. 청년 관련 뉴스를 소개하고, 청년의 고민을 들어본다. ▶ 고향 떠나는 청년들…지역경제 침체 원인 &...
노동조합 고사작전에 맞선 5년의 투쟁, 한국쓰리... [오늘, 우리의 투쟁]
2014-04-07 15:13:52 신순영(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편집자주] 너무 많은 노동자들이 너무 오래 싸우고 있다. 갈수록 장기투쟁사업장이 많아지고 벅찬 승리의 소식을 들은 기억은 오래다. 이심전심 통하는 마음으로 연대의 기운을 나누며 힘을 내지만, 지난한 싸움은 주체의 몫으로만 남아 외롭게 이어진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독이고 새롭게 결의하며 오늘도 내일도 싸우지만, 때로는 잊히고 때로는 외면받는 노동자들의 이야기.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가 [오늘, 우리의 투쟁]을 통해 <뉴스민> 독자들과 나누고자 ...
[노는날] 유승민의 영화 읽기 (2) [영화]
2014-04-05 21:18:43 유승민(영상원 영상이론과 예술사과정 / 경산이주노동자센터 후원회원)
머니 토크 "Money Talk". 돈이면 다 된다는 뜻의 영미 이디엄이다. 그런데 설령 돈에게 입이 달려 있다 해도 돈은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돈은 그냥 거기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 어떤 아우라를 뿜어내기 때문이다. 영화는 돈이 수북이 쌓인 비자금 창고로 달리 인하며 시작한다. 화폐는 가치의 현현이자 힘의 현현이다. 그리고 이들 돈뭉치는 통장에 0이 많이 붙은 숫자나 주식 차트보다 피부에 더 와 닿는다. 첫 쇼트의 돈뭉치 뿐만 아니라 영화 여...
[노는날] 천병석의 신비한 우리말 산책 (3) [천병석의 신비한 우리말 산책]
2014-04-05 20:50:18 천병석
지난 제2편에서는 “가마-솥” 혹은 “숯-가마”라고 할 때의 그 ‘가마’의 뜻인 드라비다어의 두 가지 형태 즉 <āvi>와 <āma>라는 두 어형이 공존하고 있음을 통해 b, v → m으로의 순음(脣音) 변화(비음화)가 존재했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문헌에 남은 어휘들을 통해 추론된 음운 원리를 광범위한 유라시아 어휘들에 하나하나 적용해 비교해봄으로써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
[노는날] 김전한의 스토리텔링 (3) [김전한의 스토리텔링]
2014-04-05 20:24:33 김전한(시나리오 작가)
[글쓴이 주] 예전에 어른들은 말씀하셨죠. 글쟁이가 되면 배 곯으며 살 팔자라고요. 그러나 요즘 세상은 반대가 되었지요. 뭔 일을 하든지 글쓰기를 못하면 굶어죽기 십상입니다. 바로 스토리텔링의 시대이기 때문이지요. 글쓰기, 즉 이야기 만들기가 세상의 근원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 원고는 이 시대의 화두인 스토리텔링에 관한 강의 노트입니다. 4. 이야기 폐인 옛날 옛적 왕이 살았지요. 왕비의 불륜행각을 목격해버린 불행의 사나이였지요. 치솟는 분노감을 가둘 길...
[노는날] 노태맹의 마지막 이정표 (2) [마지막 이정표]
2014-04-05 20:15:48 노태맹(시인)
1. “와 이래 안 죽노? 내 얼마나 더 살겠노?” 볼 때 마다 치매 병동의 할매는 묻는다. 잘 안 들리는 귀에다 바짝 대고 언제나처럼 나는 대답한다. “멀었심더. 한 10년은 더 살아야 됩니더.” 90년을 산 할매의 주름이 환하게 펴지며 같은 대답이 돌아온다. “아이고, 지겨워서 우째 더 살꼬...” 2. “할매, 하루 종일 이래 누워있으면 이제 못 걸어요.” “일어나서 뭐하꼬?” “텔레비젼도 보고, 다른 할...
[노는날] 꽃바람 부는 날 [이영철 칼럼]
2014-04-05 20:05:49 이영철(그림), 노태맹(글)
작품정보 꽃바람 부는 날. 53cm x 72.7cm, 캔버스에 아크릴릭 편지5.사랑을 그리다 1.겨울에서 봄으로 매화의 날들입니다. 그대를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강이 둥글고 흰 달을 아직 발목이 시린 물로 씻고 있습니다. 2.봄 산수유 꽃이 골목 어귀에서 나를 불러 세웁니다. 잠시 동안만이라도 그 아래 서 있어야 합니다. 지금 꽃에겐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지금 사랑에겐 그럴 의무가 있습니다. 3.봄에서 봄으로 흰 찔레꽃 옆에 앉아 잉에보르크 바흐만의 시를 읽습니다. &...
[노는날] <프랑스 내전> [Books]
2014-04-05 19:46:07 전근배(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프랑스 내전』은 마르크스가 인터내셔널에 파리코뮌(Paris Commune) 사태를 보고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1) 파리코뮌은 프랑스 민중들이 당시 자국 정부와 신흥 대국이었던 프로이센에 맞서 조직한 1871년 3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의 투쟁이자, 실물로 존재했던 민중자치 권력의 정부형태입니다. 이 사건은 노동자 민중이 권력을 잡으면 얼마나 그것이 민주적이고 정연할 수 있는지,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 수 있는지를 가늠케 해주는 최초의 사례입니다. 그러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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