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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3개 노조, 정만진 대구교육감 후보... [노동]
2014-05-26 20:44:31 천용길 기자
대구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정만진 대구시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정만진 후보는 43개 노동, 시민사회단체가 추천한 ‘진보교육감’ 후보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 공공운수노조 전회련본부 대구지부, 전국여성노조 대구경북지부는 5월 26일 오후 6시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이뤄낼 정만진 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정만진 후보 지지는 재선에...
”매년 700명 죽는 건설현장은 세월호와 다름 없... [노동]
2014-05-26 12:18:23 박중엽 기자
“최근 대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이동식 렌탈기계를 타고 견출작업을 하던 한 노동자가 렌탈기계가 넘어지는 바람에 사망했다. 바닥에 있던 턱에 걸려 기계가 넘어졌기 때문이다. 안전 발판을 설치해야 하는데도 설치가 안 됐다. 건설현장의 노동자는 언제든 사망사고가 날 수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문정우 전국건설노조 대경건설지부 현장사업팀장) 건설현장의 부실한 안전대책과 노후한 설비 등을 지적하며 건설연맹이 총파업을 예고했...
발레오만도, 연대와 현장의 힘으로 각색하는 ‘... [오늘, 우리의 투쟁]
2014-05-26 11:41:22 신순영(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편집자주] 너무 많은 노동자들이 너무 오래 싸우고 있다. 갈수록 장기투쟁사업장이 많아지고 벅찬 승리의 소식을 들은 기억은 오래다. 이심전심 통하는 마음으로 연대의 기운을 나누며 힘을 내지만, 지난한 싸움은 주체의 몫으로만 남아 외롭게 이어진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독이고 새롭게 결의하며 오늘도 내일도 싸우지만, 때로는 잊히고 때로는 외면받는 노동자들의 이야기.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가 [오늘, 우리의 투쟁]을 통해 <뉴스민> 독자들과 나누고자 ...
민주노총 ‘박근혜가 책임져야’ 청와대행, 정부... [노동]
2014-05-25 13:32:51 윤지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도심 행진을 벌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의 최종 책임자임을 인정한 만큼, 스스로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요구다. 민주노총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처음으로 단독 청와대 행진을 벌이면서, 이후 정부와의 전면전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행진 과정에서 지도부 등 ‘전원 연행’을 결의했으며, 6월 정치총파업도 선언한 상태다. 민주노총...
3만 촛불 행진, 민주노총 청와대 진출 시도...30... [정치]
2014-05-25 13:24:59 김바름 기자
24일 오후 6시,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 촛불행동-천만의 약속’이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은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독립적 권한을 갖는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집회 후 도심을 행진했다. 특히 이날 8시 35분께는 행진을 하던 민주노총 조합원 등 노동자와 시민 2천여 명이 보신각 앞 사거리에서 청와대를 향해 진출하면서 경찰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과 유기수 ...
시신·유골함 탈취, 경찰 ‘범죄’가 사태 키웠... [기고]
2014-05-23 12:28:19 류하경(민변 변호사)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수리기사로 일하며,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투쟁하던 삼성전자서비스 지회 염호석 분회장이 2014년 5월 17일 향년 34세에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일한 만큼 대우받지 못한 고통과 삼성의 노조탄압에 의한 고통을 유서에 남겼다.고인은 삼성전자서비스지회와 부모님에게 남긴 유서에서 자신의 시신을 안치한 후 삼성전자서비스 투쟁이 승리하는 날 그 때 정동진에 화장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불과 하루만인 5월 18일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의료원 장...
삼성서비스지회 파업 4일차, 대구 100여명 참여 [노동]
2014-05-22 19:50:41 박중엽 기자
“노조 설립 이전에 정말 개같이 살았다. 실적이 줄어들면 새벽 6시에 나와서 정신교육을 받고 8시부터 정상근무를 했다. 밤 12시까지 붙들려서 대책 마련을 해야 했다. 조금 있으면 성수기다. 여기서 못 이기면 개같이 살던 때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 다시 기회는 안 온다. 제대로 안 붙으면 이길 수 없다”(박영철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남대구분회장) 지난 17일 노조탄압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염호석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양산분회장의 유언에 따라 ...
대구, 사전투표소 140곳 중 106곳 장애인 접근 ... [정치]
2014-05-22 19:12:27 천용길 기자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시행되는 사전투표제가 장애인 참정권 보장에는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140곳 가운데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곳은 3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사 배치도 계획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합선거인명부로 전산화해 장소에 구애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해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마련된 사전투표제도가 장애인을 배제하고 있어, 제도 도입 취지가 무색하게 됐다....
대구교육청 공무원 교육감선거 개입, 관권 선거 ... [정치]
2014-05-22 16:55:00 박중엽 기자
대구광역시 교육감선거를 앞두고 대구교육청의 선거개입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교육청의 선거개입 의혹은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대구선관위) “교육감 선거 관련해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위해 공무원의 직무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 기획행위에 참여”한 혐의로 공무원 2명 등 총 4명을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하며 시작됐다. 대구선관위는 당시 “A씨(선거홍보물 제작업체 대표)는 교육감선거 입후보예정자로부터 선거홍보물...
[칼럼] 백목사의 예수읽기 (50) [백목사의 예수읽기]
2014-05-21 14:51:41 백창욱(대구새민족교회)
[편집자 주] 백목사의 예수읽기 50번째는 5월 20일 <유배지에서 예수 읽기> 출판 기념 북콘서트에서 진행된 백창욱 목사의 강연 원고를 정리한 글이다. 세월호 집회에서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하는 문구가 있다. "가만히 있으라" 이 여섯 글자 속에는 세월호의 문제, 권력의 문제가 모두 담겨 있다. 권력이 제일 싫어하는 소리가 무엇인가?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이다. 다른 소리를 내면 재갈을 물리고 탄압한다. 그리고 권력의 소리만 수용하라고 협박, 공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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