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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대구분향소 찾은 시민들 “총체적 정부 ... [사회]
2014-04-28 14:05:00 박중엽 기자
대구시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를 찾은 대구시민들은 입을 모아 “정부 당국의 대처가 안일하다”고 꼬집었다. 대구시는 28일 오전 9시부터 달서구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이른 시간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모두 엄숙한 표정을 지었고, 일부 시민은 분향소에서 발걸음을 돌리지 못하고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출근 전 분향소를 방문한 전치득(달서구, 54) 씨는 “희생자들과 연고가 있는 건 ...
이주노동자 고용법 개정, ”정당한 퇴직금 마저 ... [사회]
2014-04-28 12:00:01 박중엽 기자
“한국에서도 퇴직금 받기가 너무 힘들다. 그런데도 퇴직금을 귀국한 뒤에 받으라는 것은 퇴직금을 아예 받지 말라는 얘기다” (네팔 이주노동자 A 씨) 지난 1월 28일 정부가 공포한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이주노동자는 퇴직금(출국만기보험)을 출국 후 14일 내에 지급받게 된다. 하지만 A 씨를 포함한 이주노동자들은 관련 법 개정으로 퇴직금 수령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원성이 크다. 27일 오후 3시 30분, 대구...
[신경현의 그 노래를 들어라] (46) 심해深海 [신경현의 그 노래를 들어라]
2014-04-25 19:35:31 신경현(노동자, 시인)
심해深海 삼십칠 미터 깊이의 바다가 深海인지 아닌지 나는 모른다 바로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의 깊이기 삼십칠 미터인지 나는 모른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떠밀려 흘러간다는 물살의 세기가 深海를 불러 오는지 나는 모른다 경력 수 십 년의 특수부대 잠수부의 증언으로 이루어진 물속의 공포가 深海인지 나는 모른다 에어포켓에 들어찬 공기의 총량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의 총량인지 深海의 총량인지 나는 모른다 배가 가라앉는다는 다급한 무전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
송국현 형에게 보내는 편지 [기고]
2014-04-25 12:19:18 이규식(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국현이 형에게. 형 기억나? 형을 처음 본 건 2012년 9월이었어. 꽃동네에 사람들을 만나러 갔을 때였을 거야. 사실 그때는 형을 잘 알지 못했지. 당시엔 형을 보면서 저 사람은 장애등급이 5급이라니까 어느 정도 일상생활이 혼자서 가능할 거라 생각했어. 탈시설 하자고 서로 이야기 나누고, 막상 형이 자립생활을 시작했는데... 현실에서는 밥도 혼자 하지 못하고, 자기 몸도 잘 가누지 못하는 걸 보면서 활동보조서비스가 필요하구나 생각하게 됐어. 등급이 5급이었지만...
25번째 쌍용차 희생자 발생, 창원공장 해고자 사... [노동]
2014-04-24 12:08:08 뉴스셀
쌍용차 창원공장 해고자인 정00 씨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고인은 고등법원 쌍용차정리해고 무효 판결을 받은 해고노동자였다. 쌍용차지부 창원지회 해고노동자인 고인은 23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 고인은 해고된 이후 투쟁에도 열심히 참여해온 것으로 왔으나 그간 생계 때문에 택배나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지부 관계자는 “2월 7일 고법판결 이후 많은 희망을 가졌는데, 제대로 판결이 이행되지 않아 심적...
5.10 유성 희망버스 연기, 민중희망법정 추진 [노동]
2014-04-23 21:20:08 정재은 기자
오는 5월 10일 예정된 ‘2차 유성 희망버스’ 행사가 연기되고, 노조파괴 책임자 처벌을 위한 ‘민중희망법정’ 사업이 추진된다고 희망버스 기획단이 24일 밝혔다. 유성희망버스 기획단은 유성기업 회사와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가 5월 31일까지 특별교섭을 실시하기로 합의하면서 2차 희망버스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노사 교섭이 결렬될 시 유성 희망버스 행사를 즉각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공농성 중인 이정훈 영동지회장의 투쟁...
“노동자는 매년 세월호 참사를 여섯 번씩 겪는... [노동]
2014-04-23 20:35:58 천용길 기자
4월 23일 오후 민주노총 대구본부, 경북본부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주최한 노동자건강권쟁취결의대회 사회자 김은미 민주노총 대구본부 노동안전국장은 “한국에서 노동자는 매년 세월호 참사를 여섯 번씩 겪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1,929명에 달한 사실을 빗댄 표현이다. 세월호 참사로 국가재난대응시스템이 도마 위에 올랐지만, 재해에 대한 대응 미숙은 이것뿐만 아니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실질적 소유주인 현대...
대구 D중학교, 유급휴일수 줄이려 노동절을 재량... [노동]
2014-04-23 19:30:41 천용길 기자
5월 1일 노동절이 다가온다. 대구 D중학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A씨는 당연히 유급휴일로 생각했다. 작년 대구교육청과 노조가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노동절을 유급휴일로 못 박았기 때문이다. 물론 A씨도 그 전까지는 노동절이 유급휴일인 줄 모른 채 근무했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루를 쉬는 것도 있지만, 법이 보장하는 노동자의 권리를 자신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 며칠 전 학교가 5월 1일을 개교기념 재량휴업일로 정했다고 통보하기 전까...
불안한 대한민국, 생명 직결 업무에 ‘비정규직... [노동]
2014-04-23 13:25:28 윤지연 기자
세월호 침몰과 함께 한국 정부의 ‘안전 이데올로기’도 덩달아 바다 밑으로 침몰해 버렸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의 부실한 재난관리 시스템, 사건 은폐 의혹, 미흡한 대처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며 그동안 박근혜 정부가 내걸어 왔던 ‘안전사회’ 기치의 허구의 민낯이 드러나게 됐다. 특히 정부는 그간 국민의 안전,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들을 불안한 고용형태로 확산해 온 터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
KT의 미래는 노동자들 손에 달려 있다 [기고]
2014-04-22 16:55:13 최광일(전 희망연대노조 KTis지부 사무국장)
21일 마감한 KT의 특별 명예퇴직 신청자가 8,320명으로 알려졌다. KT가 명예퇴직 신청 마감일을 21일로 앞당겼는데, ‘권고사직’을 종용하고 있다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직원들의 반발이 일자 서둘러 끝내려는 것이다. 대규모 명퇴시행에 대해 언론에 많은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KT의 기획은 성공하였다. 경영개선을 위해 명퇴시행이 불가피하다는 회사측과 ‘생존권을 잃는다’는 노동자들의 힘겨루기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제조업이 아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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