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시행될 맞춤형 개별급여제도를 살펴보는 ‘기초생활보장상담활동가학교’가 열린다.
반빈곤네트워크와 대구주거복지센터가 여는 기초생활보장상담활동가학교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대명동 사람인까페에서 진행되며‘맞춤형 개별급여’제도가 시행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화를 살펴본다.
반빈곤네트워크는 “박근혜 정부는 맞춤형 개별 급여제도 도입을 통해 탈수급유인 촉진, 보장수준 현실화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홍보하고 있지만 최저생계비 무력화, 빈곤층 권리후퇴 등의 우려가 있다”며 “수급자의 권리를 위해 사회복지사 및 상담활동가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참가문의는 인권운동연대(053-290-7474)나 대구쪽방상담소(053-356-3494)로 하면된다. 수강료는 일반 3만 원, 학생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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