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 공석 사태에 비대위 결성, "총장 임용 해야"

경북대 총장 임용을 촉구하는 범비상대책위원회, "미온적 교수회, 적극적 행동 필요하다"
뉴스일자: 2015년04월29일 18시20분

경북대 총장 임용을 촉구하는 범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됐다.

27일 대학 자율성 수호를 위한 경북대교수모임, 비정규직교수노조, 경북대총장사태 해결을 위한 학생공동대책위원회, 경북대 총장임명을 촉구하는 동문모임, 대구지역 시민단체는 연석회의를 거쳐 비대위를 꾸렸다.

비대위는 경북대 개교기념일인 5월 28일 교육부와 국회를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교육부를 상대로 조직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들은 ▲‘대학 자율성수호를 위한 교내행진’ 매일 진행 ▲교수, 학생, 동문 및 시민단체 등 학내외 구성원 대상 1만 명 서명운동 ▲학내 구성원과 지역의 시민단체 및 동문이 참석하는 ‘대동의 밤’ 5월 22일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뉴스민>과의 통화에서 “교수회가 공식 기구지만 지금까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 서명운동하더라도 임용제청을 하라는 게 아니고 관련 판결을 빨리 내리라는 식으로 행동한다”며 “지나치게 소극적이다. 비대위는 임용 제청이 아닌 총장 임용을 요구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의견을 결집하고 교육부를 상대로 항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29일 오후 7시, 각 단체의 대표자 회의를 통해 비대위 대표자와 후속 행동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열린 대학 자율성 수호를 위한 경북대 교수모임 출정식

 


이 뉴스클리핑은 http://newsdg.jinbo.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