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릿돌장애인IL센터에서 장애차별상담전화를 운영한다.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기관인 다릿돌장애인IL센터는 3월부터 장애차별상담전화(1577-1330)를 운영한다.
장애차별상담전화는 지역 장애인권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의 차별상담 및 권리침해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담전화로서 1577-1330으로 전화를 걸면 가까운 상담 활동가에게 연결되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할 수 있다.
장애차별상담전화는 장애인차별금지법과 단체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하여 교육·노동·이동·주거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벌어지는 장애인 권리침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다릿돌장애인IL센터 류재욱 소장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장애차별상담전화가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자기 권리를 확보하는 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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