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시조합장선거 26곳에 75명 등록...3곳 무투표 당선

뉴스일자: 2015년02월27일 19시18분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페이지 갈무리]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로 대구에서는 75명이 등록을 마쳤다. 대구에서는 농협(19), 축협(2), 양돈축협(1), 능금협동조합(1), 산림조합(1), 원예농협(1)에서 26곳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26곳 가운데 남구 대구달성산림조합, 서구 대구경북양돈축협, 달성군 구지농협은 후보자가 단독으로 출마해서 무투표로 당선된다.

3곳을 제외한 23곳에서는 최소 2명, 최대 5명까지 출마해 선거일 전까지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수성구 고산농협은 5명이 후보 등록을 해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조합장 선거 경쟁률은 평균 2.9대 1을 기록했지만, 무투표로 확정된 3곳을 제외하면 경쟁률은 3.13대 1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1,326개 조합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총 3,520명이 출마했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합장선거 특집페이지(http://nec.go.kr/portal/lw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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