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가정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거주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거 공간은 대구시 중구와 남구에 있으며, 각각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은 주거공간을 최대 6년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1~2급 및 3급 중복장애인에 한해 가능하며, 이번 달 13일 까지 8개 구·군의 장애인복지 관련 과로 하면 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자립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생활가정을 통하여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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