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후의 청춘브리핑] (21) 아프면 환자지. 뭐가 청춘이야?

11월 10일 ~ 11월 23일
뉴스일자: 2014년11월24일 15시02분

▶ 내년 대기업 청년취업 '바늘구멍'도 막힐 듯 <연합뉴스 11월 13일자 경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1/12/0200000000AKR20141112165300002.HTML?input=1179m
▶ '취업준비형' 청년층 증가..10명中 3명 취업 대신 학업 <이데일리 11월 18일자 경제>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DCD=A00101&newsid=02722406606287032

- “아프면 환자지. 개XX야, 뭐가 청춘이야?”

최근 케이블 개그 프로그램에 나온 대사이다. 2010년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교수의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며 사회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책 제목은 유행어로 번졌다. 반갑지 않은 위로였지만 참을 만했었다. 하지만 4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더욱더 힘들어지고 있다. 답답한 현실과 막막한 미래에 그 어떤 말도 더 이상 위로가 되지 못한다.

아픈 것은 청춘이 아니고, 사회와 정치인 것이다. 청년들이 아픈 사회와 정치를 직접 수술 하지 않으면 병은 더 심해진다. 더 이상 수술을 두려워하지 말자.

▶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팽목항으로 ‘눈물의 이주’ <한겨레 11월 20일자 지역>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65404.html

- 범대본이 해체되며 진도체육관에서 실종된 가족을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들이 팽목항 앞 조립식 임시건물로 거처를 옮겼다. 자원봉사자들도 거의 다 떠났고, 생필품도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한겨레> 기사 갈무리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하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추위보다 잊혀지는 것이 더욱 두렵다고 한다.
외로운 싸움. 절대 잊지 말고, 끝까지 손을 잡자. 우리 함께 진도 팽목항으로 ‘기다림의 버스’를 타자.

▶ 대구경북, 노동청 수시근로감독 결과 법위반율 89.2% <뉴스민 11월 21일자 노동>
http://www.newsmin.co.kr/detail.php?number=4321&thread=22r02

- 노동환경이 이따위인데 ‘뭐? 노사평화도시?’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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