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포산고, 교학사 역사 교과서 채택 철회

정신대할머니시민모임, 10월항쟁유족회 등 항의 방문에 철회 결정
뉴스일자: 2014년01월03일 16시39분

대구 포산고가 3일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채택을 철회했다.

2일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채택한 포산고는 3일 오전 11시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10월 항쟁유족회, 5·18부상자동지회, 4·9인혁재단,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전교조 대구지부 등이 항의 방문하자 교학사 역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하고 재선정 하기로 결정했다.

김호경 포산고 교장은 “오후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를 선택토록 하겠다”며 “운영위를 통해 2, 3순위로 천재교육, 비상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다시 채택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대구경북지역 고교는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가 한 곳도 없게 됐다. 경북 성주고도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채택했으나, 2일 학부모 등의 항의가 이어지자 교과서 재선정을 결정한 바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newsdg.jinbo.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