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우리가 지나치는 거리와 사람, 익숙하지만 낯선 삶의 현장과 사물. 이민호의 시선은 그 곳에 있다. 장애인지역공동체 활동가이자 사람을 담아내는 이민호, 그의 사진과 이야기를 격주에 한 번 <뉴스민>에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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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자물쇠
"미워서, 미워졌다고 해서 마음 문 꽉 걸어 잠그지 마세요."
"그 마음 변치 않을 거라고 자신하지 마세요."
"언제 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모든 걸 녹 슬어 버리게 할 테니까요."
"그러니 너무 쉽게 마음 문 잠그지 마세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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