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사람 임정득, 1.5집 <당신과 상관없는 노래> 발매

임정득, “전체적으로 만족감이 많이 드는 앨범”
뉴스일자: 2012년11월07일 18시56분

7일, 거리에 선 이들, 핍박받는 이들을 노래로 위로하는 노래하는 사람 임정득의 1.5집 <당신과 상관없는 노래>가 공식 발매했다.

▲ 노래하는 사람 임정득의 1.5집 <당신과 상관없는 노래>가 공식 발매했다. [사진 : 임정득 제공]

이번 1.5집은 1집 발매 이후 만든 ‘소금꽃나무’, ‘일흔일곱날의 기억’, ‘어린왕자, 후쿠시마 이후’를 포함해 새롭게 만든 노래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정득 씨는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1집 보다 차분해졌다. 음악적으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열심히 만들었고, 만족감도 많이 드는 앨범”이라며 “대체로 혼자서 듣기 좋은 음악들”이라고 1.5집을 소개했다.

그는 “타이틀곡을 따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소금꽃나무’가 타이틀곡이라고 할 수 있다”며 “소금꽃나무를 CD로 구하고 싶어하는 분들의 요청이 많아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 그가 가장 애착을 갖는 노래는 소금꽃나무가 아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4번 트랙의 ‘꽃은 활짝 피었구나’다”라며 “음악을 듣고 있으면 왠지 가슴 뭉클해지는 뭔가가 있다. 요즘 계속 이 곡만 듣고 있다. 들어보시면 알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사전예약으로 만들어진 1집과는 다르게 이번 앨범은 사전예약을 받지 않아 1.5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주문페이지 http://goo.gl/WsZRJ에서 주문해야 한다.

임정득 씨는 “아무래도 사전예약을 하면 예약하신 분들의 바람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며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방식대로,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사전예약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5집 수량은 1,000장, 가격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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