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야간상담 횟수를 늘리고, 주말상담을 신설했다.
상담지원센터는 기존 월~금요일(09:30~17:30) 상담을 진행했다. 여기에다 주 1회 하던 야간상담(17:30~21:30)을 화·목요일 주 2회로 늘려 운영한다. 또, 토요일 주말상담(13:30~17:30)을 진행한다.
현대사회에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우울증, 스트레스, 가정불화, 청소년문제(학교폭력) 등으로 인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과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기여하고자 함이다.
대구시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 “3월부터 야간상담 확대 및 주말상담 신설에 따라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아울러 당부했다.
상담 장소는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본관(달서구 성당로 187) 2층 상담실(628-1366)이며,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종합복지회관(550-65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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