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3월 19일부터 ‘2015년 경북지역 장애인 동료상담학교’를 실시한다.
동료상담학교는 오는 3월 19일(목)~20일(금) 1박 2일 일정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동료상담의 개념 ▲장애의 사회적 이해 ▲자립생활 이념 및 자립생활 운동 ▲경북지역 사례 토론회 및 교류회 ▲장애인 권리옹호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이해 ▲동료상담가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참가를 희망하는 경북지역 장애인 활동가 15명이며, 3회 전 과정 참가를 원칙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료상담학교를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 이념과 동료상담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마련되고, 교육과정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및 자립을 지원할 동료상담가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료상담이란 장애인당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장애인으로서 자립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으로, 이번 동료상담학교를 통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든든한 자립생활 지지자가 될 동료상담가를 양성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http://www.gscil.or.kr) 또는 전화: 053)812-0420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필요한 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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