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월성1호기 폐쇄와 탈핵 위한 야당공동 협력 제안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에 제안
뉴스일자: 2015년02월24일 23시45분

녹색당은 24일 논평읕 통해 월성1호기 폐쇄와 신규 핵발전소 백지화를 위한 야당공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6일 월성1호기 연장 가동 여부 심의를 앞둔 가운데 나온 주장이다.

녹색당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이 월성1호기 폐쇄를 위한 활동에 나선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당연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녹색당은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월성1호기 폐쇄와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백지화를 위한 야당공동 협력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는 24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도 월성1호기 수명연장에 반대하는 뜻을 밝히며 ‘고리1호기, 월성1호기 수명연장 검증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앞서 녹색당은 새정치민주연합 원전대책특별위원회와 정의당 탈핵에너지전환위원회에 공동 간담회를 제안한 바 있다.

녹색당은 “현재 핵발전과 관련한 쟁점은 월성1호기만이 아니다.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고리1호기 수명연장과 더불어 삼척, 영덕 신규핵발전소 건설 문제도 있다”며 “안전한 사회를 원한다면 노후핵발전소만이 아니라 신규핵발전소 백지화를 위해 힘 쏟아야 하고, 이를 위해 탈핵을 지향하는 모든 정당이 협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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