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개관, 홍보대사에 이성민

5일부터 17일까지 개관영화제...<파업전야>, <송환> 등 상영
뉴스일자: 2015년02월02일 12시45분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이 2월 11일 문을 연다.

오오극장(대구 중구 수동)은 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설립되는 독립영화전용관이다. 전체 55석으로 국내 장편 독립영화와 기획전, 단편영화, 해외 우수 독립영화 등을 대구 시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드라마 ‘미생’의 오 차장 역을 맡았던 배우 이성민 씨가 오오극장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성민 씨는 2011년 대구에서 제작한 송의헌 감독의 단편영화 <Black&White>로 영화계에 데뷔해, 대구 독립영화와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다.

공식 개관 행사에 앞서 오오극장은 2월 2일부터 개관전시회 ‘동시상영’ 행사를 필두로 개관영화제 등을 선보인다. 2월 5일부터 2월 17일까지 ‘독립완생’과 ‘궁궁을을’로 나눠 개관영화제가 열린다.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독립완생’에서는 <파업전야>, <송환> 등 한국독립영화의 전설적인 작품부터 <밀양 아리랑>, <의자가 되는 법> 등 신작 독립영화, 배우 이성민이 출연한 <Black&White>와 대구의 대표 감독인 김홍완 감독의 신작 <그들 각자의 영화판> 등 대구 지역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궁궁을을’은 땅콩회항, 열정페이 등 갑이 판치는 세상에서의 을에 관한 영화이자, 을이 된 영화들로 구성되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파티51>, <미라클 여행기>, <내일을 위한 시간> 등이 상영된다. 영화 관람료는 7,000원이며, 노인, 청소년, 장애인은 1,000원이 할인된다. 문의 053-629-4424.

▲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개관영화제 1 - 독립완생(獨立完生) 상영시간표
▲ 독립영화전용관 개관영화제2 - 궁궁을을(弓弓乙乙) 상영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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