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3기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이유진(40), 하승수(47)가 선출됐다.
녹색당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여남 공동위원장 2명, 여남 공동정책위원장 2명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선거권자 4,356명 중 2,216명(투표율 50.87%)이 참가했다.
3파전으로 펼쳐진 남성공동운영위원장은 하승수 후보가 1,639표(73.96%)를 득표해 460표(20.75%)를 득표한 김수민, 117표(5.27%)를 득표한 안준혁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경선으로 진행된 여성공동운영위원장은 이유진 후보가 1,574표(71.02%)를 얻어 642표(28.97%)에 그친 정유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각각 한 명씩 입후보해 찬반으로 진행된 여남공동정책위원장 선거는 김은희(43) 후보가 2124표(95.84%), 한재각(45) 후보가 2,149표(96.97%)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당선자 임기는 2년으로 2016년 총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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