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을 준비하는 장애인을 위한 강좌가 열린다.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는 보건복지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2013년 12월 9일(월), 10일(화) 이틀에 걸쳐 13시부터 자립생활에 관심있거나,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 지역 내 시설 또는 체험홈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설장애인자립생활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시설장애인자립생활이해교육은 총 5강으로 내 정체성 찾기, 인권의 의미와 원칙, 장애인권감수성, 차별감수성, 자립생활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는 인권의 의미와 자립생활을 준비에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류재욱 소장은 “이번 시설장애인자립생활이해교육이 자립생활욕구가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대구지역 내 장애인들의 탈시설과 자립생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2013년 12월 6일 금요일까지 받으며, 총 접수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한다. 문의는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ng.org)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053)953-9460으로 직접 문의 가능하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newsdg.jinbo.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