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자립생활 함께 준비하자

12월 9~10일 이틀 간 자립생활 이해교육 열려
뉴스일자: 2013년11월29일 22시17분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장애인을 위한 강좌가 열린다.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는 보건복지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2013년 12월 9일(월), 10일(화) 이틀에 걸쳐 13시부터 자립생활에 관심있거나,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 지역 내 시설 또는 체험홈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설장애인자립생활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시설장애인자립생활이해교육은 총 5강으로 내 정체성 찾기, 인권의 의미와 원칙, 장애인권감수성, 차별감수성, 자립생활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는 인권의 의미와 자립생활을 준비에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류재욱 소장은 “이번 시설장애인자립생활이해교육이 자립생활욕구가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대구지역 내 장애인들의 탈시설과 자립생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2013년 12월 6일 금요일까지 받으며, 총 접수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한다. 문의는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ng.org)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053)953-9460으로 직접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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