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IL(Independent Living, 자립생활)센터사업으로 국가보조금을 지원 받아 ‘탈시설 자립생활 보증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자립생활 보조금 지원 사업은 경산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자립생활을 원하는 중증장애인에게 보증금을 지원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 마련을 지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사업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탈시설 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은 1가구당 500만원, 주택개조비 2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년 계약 후 연장 1회(재계약)까지 가능하다.
하용준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독려하여 시설 및 재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중증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http://www.gscil.or.kr) 또는 전화 053)812-0420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5월 17일까지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필요한 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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