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날, “청소년에게도 투표권을!” - 뉴스민
뉴스민 로고
무제 문서
뉴스 오피니언 기획/특집 지역광장 사진/영상 주말판 노는날  
 
뉴스홈 > 뉴스 > 사회
뉴스관리툴 2012년04월11일 15시12분    
글자크기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4.11 총선날, “청소년에게도 투표권을!”
전국 12개 도시, 청소년 정치 권리 보장 요구하는 1인 시위 벌어져...

이상원 기자 solee412@newsmin.co.kr


“청소년에게 정치적 권리를 보장하라!”

▲ 한 여성이 투표를 마치고 나오며 "청소년에게 정치적 권리를 보장하라"고 적힌 피켓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도시에서 같은 목소리가 울리고 있다. 19대 총선 투표가 있는 11일, 전국에서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각 투표소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대구에서는 남구, 중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 다섯 곳에서 1인 시위가 있다.

대구 북구 복현2동 제4투표소에는 권예지(여, 15살)씨와 프키(남, 17살)씨가 1인 시위를 했다. 이들은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대구지부 소속 회원들이다. 한 시간 가량 1인 시위 동안 몇몇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말을 붙여 왔다.

40대 한 남성은 “옛날보다 시대 흐름이 빨라서 투표 연령을 내려도 좋을 것도 같다”면서도 “하지만 우려가 되는게 사실이다. 주관이 제대로 서지 못해서 한 명이 주동하면 한쪽으로 확 몰리진 않을까 생각된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80대의 한 할아버지는 “원칙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 예전에는 스무살에 약관이라고 성인식을 치뤘다”며 성인이 되면 투표권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 한 남성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권예지씨를 바라보며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권예지씨는 “적어도 만15세까지는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성숙하지 못하다고들 하지만 청소년을 정치에서 배제시킴으로 해서 더 그렇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녀는 “청소년도 국민이다. 청소년이 투표권리를 가짐으로 해서 학교폭력이나 청소년 인권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olee412@newsmin.co.kr

ⓒ 뉴스민 (http://www.newsmi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 newsmin@newsmin.co.kr

 
투표권보장대구공동행동 “투표시간 9시로 연장하라”
투표권보장청년학생본부 “투표시간을 9시로, 2030 투표권 보장하라”
뉴스스크랩하기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26392355  입력
다음기사 : “나의 강정을 지켜줘”, 대구 공연에서... (2012-04-13 01:29:07)
이전기사 : 인혁당 사건 37주년, 열사 정신 기리는 추모식 열려... (2012-04-09 19:47:01)
많이 본 기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최근 기사
열악한 대구 시민 복지…”복지기준선 필요...
낙동강, 맹꽁이 사라지고 큰빗이끼벌레만
청도 송전탑 공사 강행 1년, 피해 주민 “...
중구청, 대구 지자체 중 비정규직 비율 1위
국가는 유령이다: ‘유일자(唯一者)’ 막스...
“학교 급식인원 감소 예상된다”며 조리원...
민주노총 대구본부, ’10월 항쟁’ 답사 진...
삼평리 주민과 연대자, 송전탑 넘는 넝쿨이...
노조탄압 논란 ㈜오토..."시급 5,270원 알...
그리스에 대해 프랑스인들이 보여주는 열정...
뉴스민 하단메뉴
하단구분바

사단법인 뉴스민 | 등록번호 : 대구 아00095(2012.8.24) | 발행인 : 노태맹 | 편집인 : 천용길
창간일 : 2012.5.1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72-18 노동복지회관 2층뉴스민
TEL : 070-8830-8187 | FAX : 053)211-4719 | newsmin@newsmin.co.kr

뉴스민RSS정보공유라이선스정보공유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