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4분기 대구 청년 실업자가 지난해 동 분기 대비 5천 명이나 줄었는데도 청년 실업률은 전국 3위로 어김없이 전국 선두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대구고용노동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2015년 1/4분기 대구 청년(15~29세) 실업자는 2만4천 명으로 지난해 동 분기 대비 5천 명 줄었다. 청년 실업률은 11.4%로 지난해 동 분기 대비 2.9%p 줄었지만, 강원(18.8%), 인천(14.2%)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이에 비해 경북은 2015년 1/4분기 청년 실업자는 2만2천 명으로 지난해 동 분기 대비 6천 명이나 늘었다. 청년 실업률은 11.3%로 지난해 동 분기 대비 3.5%p 늘었다. 강원, 인천, 대구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4월, 대구 취업자는 122만6천 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만5천 명 늘었다. 고용률은 58.8%로 0.5%p 증가했지만, 전국 평균(60.3%)보다 낮았다. 전국 16개 시·도 중 5위로 고용률이 낮다.
대구 실업자는 4만7천 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3천 명 줄었다. 실업률은 3.7%로 0.3%p 줄었고 전국 평균(3.9%)보다 낮지만, 전국 7위로 높다.
4월, 경북 취업자는 142만7천 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만1천 명 줄었다. 고용률은 62.7%로 1.1%p 낮아졌지만, 전국 3위로 높은 수치다.
경북 실업자는 4만8천 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6천 명 늘었다. 실업률은 3.2%로 전국 7위로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