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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학교 학생, 교수 등 구성원들이 총장 임용 제청을 촉구하는 교내 시위를 하고 있다. 출처: 총장임명거부를거부한다 페이스북 | | |
교육부의 총장 후보자 임명제청 거부 사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학생들이 나서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태의 문제와 해법을 고민한다.
경북대학교의 학생 자치단체인 복현교지편집위원회,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교육위원회,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예술대학 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와 경북대 총장 임용을 촉구하는 범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경북대학교에서 ‘썰전-총장임명 거부를 거부한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총장 사태 관련, 교수회가 주최한 토론회 등 여러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패널 참여를 요청하지 않는 등, 당사자인 학생을 배제한다는 지적이 제기되 바 있다.
주최 측은 이날 ▲총장 공석 사태의 문제점 ▲학생의 관점에서 보는 총장공석 사태 ▲대응 방안 등을 토론하고 여러 학생의 의견을 종합할 계획이다.
이문호 복현교지편집위원회 편집위원장은 “총장 임용제청 거부와 관련해 교수회나 여러 다른 단체들의 토론회는 있었지만, 이제까지 학생들의 주도로 총장 사태에 관해 이야기 해 본 적이 없다”며 “정작 당사자인 학생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측면도 있다. 이번 토론회로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보고 사태의 문제점도 함께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