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수거 한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무거운 가전제품을 인터넷(http://www.edtd.co.kr)이나 콜센터(1588-0903), 카카오톡(ID:weec)으로 연락하면, 수거전담반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무료로 수거한다.
대구시는 3월부터 기존 1m 이상이 되어야 배출할 수 있었던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8개 품목을 규모에 관계없이 수거하며, 선풍기, 청소기, 다리미 등 소형 가전제품도 5개 이상이면 무상 수거 한다.
규모에 상관없이 무상 수거하는 가전제품은 전기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냉온정수기, 자동판매기, 공기청정기, 러닝머신기, 복사기다.
대구시 김현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품목 확대 시행으로 폐가전 배출 부담이 대폭 줄어들어 시민들은 경제적인 이득과 편리함을 누리고, 대구시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