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 “입시 경쟁 해결 없는 자유학기제 유명무실” - 뉴스민
뉴스민 로고
무제 문서
뉴스 오피니언 기획/특집 지역광장 사진/영상 주말판 노는날  
 
뉴스홈 > 뉴스 > 사회
뉴스관리툴 2015년05월14일 21시40분    
글자크기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정의당 대구, “입시 경쟁 해결 없는 자유학기제 유명무실”
인프라 부족, 교사 업무량 증가 지적

박중엽 기자 nahollow@newsmin.co.kr

대구교육청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선포하자 “입시 경쟁 해결 없이는 모양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입시 경쟁 위주의 교육 환경 개선 없이 자유학기제는 모양내기에 지나지 않을 수 있”고, 자유학기가 시행되는 한 학기 동안 “학원 등 사교육 시장으로의 쏠림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6학기 중 한 학기 동안 기존 교과 수업과 시험 부담을 줄이고 진로 탐색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인프라 부족 문제와 교사 업무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는) 외국의 경우 진로 탐색 등의 수업 프로그램을 꾸릴 전담 코디네이터가 학교마다 배치되어 있는 등 인프라 구축이 충분히 이루어져 있”다며 “한국 교육 실정에선 일반교사 혹은 진로상담 교사가 이 업무에 관여해야 될 수밖에 없다. 그만큼 일선 교사들의 부담만 가중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프라 부족의 우려에 ‘행복한 미래재단’등 진로 교육 업체 등이 있으니 걱정 말라는 발언 또한 이 사업의 엄연한 주체가 되어야 할 교육청의 수장으로선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덧붙였다.

우동기 교육감은 지난 12일 자유학기제 선포식 당시 “인프라가 부족하지 않느냐”는 <뉴스민>의 질문에 “다른 지역과 달리 행복한 미래재단이라는 진로교육 업체도 있다. 여러 우려도 있지만 2016년에 전국 전면 시행하나 대구가 한 학기 먼저 시행하나 차이는 없다. 시행하면서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한 바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자유학기제 선포식

박중엽 기자 nahollow@newsmin.co.kr

ⓒ 뉴스민 (http://www.newsmi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 newsmin@newsmin.co.kr

 
대구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학교 혼란에 사교육 조장 우려
대구교육청, 실효성 논란 속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선포
뉴스스크랩하기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10579911  입력
다음기사 : 박정희 전 대통령 풍자 그림 그린 시민 벌금 100만원 (2015-05-15 17:25:00)
이전기사 :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혁 시민위원회’에 시민 의견은 어디로? (2015-05-14 19:00:00)
많이 본 기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최근 기사
열악한 대구 시민 복지…”복지기준선 필요...
낙동강, 맹꽁이 사라지고 큰빗이끼벌레만
청도 송전탑 공사 강행 1년, 피해 주민 “...
중구청, 대구 지자체 중 비정규직 비율 1위
국가는 유령이다: ‘유일자(唯一者)’ 막스...
“학교 급식인원 감소 예상된다”며 조리원...
민주노총 대구본부, ’10월 항쟁’ 답사 진...
삼평리 주민과 연대자, 송전탑 넘는 넝쿨이...
노조탄압 논란 ㈜오토..."시급 5,270원 알...
그리스에 대해 프랑스인들이 보여주는 열정...
뉴스민 하단메뉴
하단구분바

사단법인 뉴스민 | 등록번호 : 대구 아00095(2012.8.24) | 발행인 : 노태맹 | 편집인 : 천용길
창간일 : 2012.5.1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72-18 노동복지회관 2층뉴스민
TEL : 070-8830-8187 | FAX : 053)211-4719 | newsmin@newsmin.co.kr

뉴스민RSS정보공유라이선스정보공유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