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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툴 2015년03월11일 12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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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지진피해・원전사고로부터 4년, 핵 피해 없는 일본을 기원하며
[핵,노답] 후쿠시마 생협 이이노진료소 의사 마쓰모토 준(松本純)

마쓰모토 준(松本純) newsmin@newsmin.co.kr

▲마쓰모토 준 씨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후쿠시마 현에는 12만 명이나 되는 현민이 언제 집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알지 못한 채 현을 벗어나 피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로 현장에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오염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어민의 삶에 대한 의욕과 인내를 산산조각내고 있습니다. 원자로 폐쇄 작업은 40년, 50년 걸릴지도 모르는 끝도 없는 노정입니다. 요즘도 동일본대지진의 여진으로 보이는 중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고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지는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앞바다와 지구 반대편 칠레를 진원지로 발생하여 일본에서는 지진을 느끼지도 못하는데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일본에서 가장 취약한 원자로’가 된 사고현장이 염려됩니다. 제가 근무하는 진료소는 피난지시를 받은 지역에 인접해 있어 최근 4년이란 시간 동안 원전이 인간사회에 초래하는 문제를 주시해 왔습니다. 

방사선에 의한 인체 피해는 여러 가지 지적되지만 그중에서도 걱정되는 것은 갑상선입니다. 원전사고 당시 18세 이하였던 후쿠시마 현 어린이들 36만 명 정도의 갑상선 초음파검사를 시작하여 3년 만에 모두 끝이 났고 현재는 두 번째 본격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검사에서 5㎜ 이하의 작은 결절과 20㎜ 이하의 작은 낭포(嚢胞)가 40% 정도 확인되었습니다. 기존의 보고와 비교하여 이 수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원전사고의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는 후쿠시마 현 이외의 아오모리 현(青森県)・야마나시 현(山梨県)・나가사키 현(長崎県)과의 비교를 통해 유의차(有意差)가 없다는 점이 판명되어 일단락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첫 번째 정밀검사 결과, 갑상선암이거나 암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109명에 이르러 기존 임상에서의 발견율 백만 명에 3명과 비교하여 돌발적임을 주장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발견율은 증상이 없는 어린이들의 초음파검사에 의한 것으로 임상에서의 진단율은 아닙니다. 방사성 요오드 관여에 대한 논의에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의 갑상선암 발생과 경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후쿠시마 현의 조사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한편으로는 갑상선암은 서서히 경과를 보이며 잠재적 암이 매우 많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고형(固形)암과는 임상경과가 다른 것은 아닌지, 많은 의문이 조금씩 해명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들 문제에 직면한 당사자(어린이)들이 빠짐없이 구제되어야 합니다. 정밀검사와 치료를 위한 의료비의 공적원조가 겨우 결정되었습니다. 장래에 후쿠시마의 어린이와 젊은이가 차별 없이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후쿠시마 현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현 의회와 59개의 모든 시초손(市町村, 시군읍면)의회는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의 후쿠시마 현 내 모든 원자로 10기의 폐쇄를 결의하였습니다. 道理에 따라 核 피해 없는 일본사회로 나아가는 것이 후쿠시마 현민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마쓰모토 준 씨의 기고글 원문입니다.

震災・原発事故から4年、核被害のない日本を願って
                  福島県福島市 生協いいの診療所 松本純

あれから4年が過ぎた今、福島県では12万人もの人々がいつ戻れるか見通しも立たない中で県内外での避難生活をおくっています。福島第一原発事故現場では現在においてたえず新しい「汚染水」問題がおこり漁業者の生きる意欲や忍耐を打ち砕いています。廃炉に向けての作業は40年とも50年とも言われる途方もない道のりです。最近でも東日本大震災による余震とされる中規模の地震があり津波注意報の出されることがあります。そしてフィリピン沖や地球の反対側のチリを震源として日本では地震を感じることなく津波注意報が出されることもあります。それらのたびに「日本で最も脆弱な原子炉」となった事故現場が心配になります。私の勤務する診療所は避難指示を受けた地域の近隣にあってこの4年間、原発が人間社会へもたらす問題を見続けてきた期間でした。
放射線による人体への障害はいろいろと言われていますが、中でも心配されてきたのは甲状腺です。原発事故当時18歳以下だった福島県の子どもたち36万人ほどの甲状腺エコー検査は先行検査として3年間で一巡し、現在では本格検査としての二巡目に入っています。一巡目の途中で5ミリ以下の小さい結節と20ミリ以下の小さい嚢胞が40%ほどにみられることがわかりました。これは従来の報告と比べて多すぎるとの声がおこりました。しかし今回の原発事故の影響はほとんどなかったと思われる福島県以外の青森県・山梨県・長崎県との比較で有意差がないことが判明したことによって落ち着きました。次に一巡目の精密検査の結果、甲状腺がんないしその疑いが109例に及んだことで従来からいわれている臨床での発見率百万人に3人と比較して「アウトブレイク」を主張する見解があります。しかし今回の発見率は症状の無い子どもたちのエコー検査によるものであって臨床での診断率ではありません。放射性ヨウ素の関与についての議論には慎重な姿勢が求められているものと思います。
子どもの甲状腺がんの発生や経過などには未知の部分があります。今回の福島県の調査は子どもたちの健康を見守ることに第一の主眼がありますが、一方で甲状腺がんは緩徐な経過をとることや潜在がんが極めて多いといった点で一般的な固形がんとは臨床経過が異なるのではないか、といったことなどについても少しずつ解明されることと思います。しかしなによりもこれらの問題に直面した当事者(子どもたち)はすべからく救済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精密検査や治療に伴う医療費の公的援助はようやく決まりました。福島の子どもや若者が将来にわたって差別なく自立した道を歩め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います。
福島県民の声を受けて県議会と59のすべての市町村議会は福島第一原発と第二原発の県内全10基の原発の廃炉を決議しています。正しい道理をもって核被害のない日本社会へと向かうことこそが福島県民の将来にとって希望をもたらすものと思います。
 

번역:  김 영 대구 행복아이쿱생협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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