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사람센터)가 대구 거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여행계획 코칭, 경비를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보건북지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중증장애인 여행지원 사업 “자립+여행지원”은 올해 5월에서 10월 중 여행할 계획인 장애인이 그룹(최대 6명) 별로 신청할 수 있다.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람센터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일당 1 5만 원(최대 3일, 제주도의 경우 12만 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사람센터의 노금호 소장은 “참여자들이 단순히 집단캠프식의 여행을 벗어나 스스로 여행을 떠남으로써 일상생활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증장애인이 여행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사회환경적 요인들을 하루 빨리 해소시키는 작은 실천도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 취지도 강조했다.
신청서는 사람센터 홈페이지(www.saramcil.org)에서 받을 수 있으며, 사람센터 방문이나 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사람센터(053-295-424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