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아트홀 폐관 이후,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3일 오후 7시부터 대구시 중구 동성아트홀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급작스런 폐관으로 모색되지 못했던 대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시민이 동성아트홀의 운영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최초로 제안한 원승환 민간독립영화전용관 확장을 위한 시민모임 이사가 '동성아트홀의 폐관을 막기 위한 제언' 을 발제하고, 남태우 동성아트홀 프로그래머가 동성아트홀의 현재 상황을 발제한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도 마련돼 있다.
주최측은 "당장 극장을 살릴 수 있는 명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없을 지도 모르지만 급작스런 폐관으로 모색되지 못했던 대안을 고민하는 과정은 충분히 유의미할 것"이라며 "동성아트홀이 처한 물리적, 현실적 어려움을 따져보고 대안과 과제를 마주하면서 극장의 끝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자"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010-2494-045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