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3월 20일까지 자립생활 체험홈 입주자를 모집한다.
자립생활 체험홈은 생활시설이나 가족의 보호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자립생활 체험홈은 1개월 이내 기간으로 진행하는 단기체험과 2년 이내 기간의 장기체험, 2가지 과정으로 나뉜다.
단기체험은 신청접수를 통해 상반기 6명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인 자립생활 목표설정, 장애수용 및 권리옹호, 금전관리, 일정관리 등 자립생활프로그램을 통해 단기체험 입주자의 다양한 자립생활 경험과 자립생활에 대한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체험은 단기체험을 거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계획수립, 주거마련 및 관리, 자기관리 등 자립생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자립생활의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신청은 신청서(증명사진 포함)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자립생활계획서, 복지카드 사본, 등본 등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우편, 팩스, 이메일, 직접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aramcil.org) 또는 전화(053-295-4240), 문자(010-5114-669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