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사퇴로 공석이 됐던 민주노총 경북본부 11기 임원 보궐선거에 김태영(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정태철(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포항지부)-김우식(경북일반노조) 후보조가 단독 출마했다.
김태영 본부장 후보는 현재 민주노총 경북본부 북부지부장을 맡고 있고, 2013년 임원 공석 상태에서 경북본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태영 후보는 “올해 민주노총 신임집행부가 박근혜 정부에 맞서 위력적인 총파업을 진행하려고 하는 정세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지역본부를 비워둘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산별노조에서 수행하는 역할도 있지만, 지역본부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판단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민주노총 경북본부는 지난 1월 김달식 전 본부장이 사퇴로 임원이 공석이 됐다. 임기가 올해 12월 31일까지라 규약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오는 3월 5일 대의원대회에서 11기 임원 보궐선거가 대의원 간접선거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