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최근 불거진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하는 집담회가 열린다.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 등 현장 당사자와 학부모 대구시 보육담당자와 시의회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2월 10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집담회는 대구참여연대, 대구YWCA와 뉴스민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아이를 보내는 부모도 걱정이 있지만, 교사와 원장 등 현장 당사자에게만 책임이 떠넘겨지면서 보육 문제의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이 자리를 통해 ▲어린이집 교사와 운영자들의 반성과 성찰 과제 ▲바람직한 교사상, 어린이집 운영방식 ▲어린이집 운영 당사자들의 현실적 고충 ▲사태 이후 정부의 대처 방식 ▲정부와 지방정부의 보육정책 개선 방향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누구나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집담회가 각각의 책임과 과제를 분명히 제기하면서도 공동의 과제를 찾고 사회적 공론을 모으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