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대구고용노동청 관할구역이 바뀐다.
대구고용노동청 관할구역인 대구시 달성군, 남구는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으로 바뀌고,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관할구역인 대구시 북구, 경북 군위군은 대구고용노동청으로 바뀐다.
그동안 달성군에 거주하는 민원인들은 수성구에 있는 대구고용노동청까지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관할구역 변경으로 가까운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달서구)으로 방문하면 된다.
또, 북구에 거주하는 민원인들은 올 초 개통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해 대구고용노동청으로 바로 올 수 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관할구역이 변경되면, 달성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우 고용노동청 방문하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이 평균 6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이며, 북구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금년초 개통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대구고용노동청(수성구민운동장 역)과 바로 연결되어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관할구여 변경에 대한 세부문의는 대구고용노동청 기획총괄과 (053-667-6310),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기획총괄과(053-605-9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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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대구고용노동청, 회색-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사진-대구고용노동청)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