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공서 안내원 절반이 1년 이하 계약직 - 뉴스민
뉴스민 로고
무제 문서
뉴스 오피니언 기획/특집 지역광장 사진/영상 주말판 노는날  
 
뉴스홈 > 뉴스 > 노동
뉴스관리툴 2015년01월22일 14시00분    
글자크기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대구 관공서 안내원 절반이 1년 이하 계약직
9곳 중 2곳만 정년 보장...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무색

김규현 기자 gyuhyun@newsmin.co.kr

대구 관공서에서 청사를 안내하는 노동자 절반이 1년 이하 계약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상시근로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화하겠다던 정부 정책이 무색하다.

대구시청, 대구교육청과 중구청 등 8개 구·군청 가운데 달성군청을 제외한 9개 기관이 청사 안내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중 절반 이상인 5개 기관에서 안내원을 1년 이하 계약직으로 채용한다.

특히, 수성구청은 11개월 계약직으로 계약기간이 가장 짧았고, 대구시청, 동구청, 중구청, 대구교육청이 1년 계약직을 고용하고 있다.

이 중 관공서가 직접 고용하는 곳은 수성구청과 동구청뿐이며, 대구시청, 중구청, 대구교육청은 파견업체를 통해 고용한다.

이 곳 안내원은 주5일 근무에 최저임금 수준인 일당 44,64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고 있으며, 대구교육청의 경우 안내원 임금과 복지수준에 대해 파견업체 소관이라며 전혀 파악하지 않고 있었다.

안내원의 정년이 보장되는 곳은 달서구청, 북구청 2곳으로, 청원경찰이 청사 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서구청과 남구청은 분기마다 선발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청사 안내를 담당한다.

지난 2007년부터 정부는 공공기관 상시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2012년 고용노동부 역시 “이전 2년 이상 지속했고 이후 2년 이상 지속이 예상되며, 연간 10개월 이상 계속되는 업무”를 상시지속 업무로 판단하고,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김규현 기자 gyuhyun@newsmin.co.kr

ⓒ 뉴스민 (http://www.newsmi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 newsmin@newsmin.co.kr

 
"직원이면 또 모르겠지만..." 관공서 안내 8년차
뉴스스크랩하기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노동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25451120  입력
다음기사 : 대구교육청, 교부금 삭감에 조리원 전보···노조, “강제전보는 사실상 해고” (2015-01-22 20:03:27)
이전기사 : 전교조 ‘노조’ 아니라던 노동부, ‘노조법’으로 전교조 지도부 흔들기 (2015-01-21 16:48:55)
많이 본 기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최근 기사
열악한 대구 시민 복지…”복지기준선 필요...
낙동강, 맹꽁이 사라지고 큰빗이끼벌레만
청도 송전탑 공사 강행 1년, 피해 주민 “...
중구청, 대구 지자체 중 비정규직 비율 1위
국가는 유령이다: ‘유일자(唯一者)’ 막스...
“학교 급식인원 감소 예상된다”며 조리원...
민주노총 대구본부, ’10월 항쟁’ 답사 진...
삼평리 주민과 연대자, 송전탑 넘는 넝쿨이...
노조탄압 논란 ㈜오토..."시급 5,270원 알...
그리스에 대해 프랑스인들이 보여주는 열정...
뉴스민 하단메뉴
하단구분바

사단법인 뉴스민 | 등록번호 : 대구 아00095(2012.8.24) | 발행인 : 노태맹 | 편집인 : 천용길
창간일 : 2012.5.1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72-18 노동복지회관 2층뉴스민
TEL : 070-8830-8187 | FAX : 053)211-4719 | newsmin@newsmin.co.kr

뉴스민RSS정보공유라이선스정보공유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