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 대구 동구 안심지역 마을잡지 <안심말> 창간준비호 발간식이 열렸다. 발간식에는 마을기자단과 더불어 4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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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안심마을 카페 '사람이야기'에서 열린 <안심말> 발간식. [사진=정용태 기자] | | |
<안심말>은 지역 협동조합, 단체에서 활동하는 안심마을공동체, 대구민예총, 뉴스민이 함께 기획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자로 나섰다.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사람을 만나고 취재한 기록이 고스란히 마을잡지에 담겼다. 마을 사람 이야기를 중심으로 모두 10편의 기사가 담겼다. 뉴스민은 마을 기자의 취재를 돕고, 사진 기자 역할을 맡았다.
안심말 기자들의 동의를 얻어 마을 이야기가 담긴 10편의 기사를 뉴스민에 싣는다. 마을잡지 <안심말>을 직접 받아보고 싶은 분들은 뉴스민(070-8830-8187)이나 안심마을공동체(이형배 010-3829-130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