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대구교대 총장, 사과문 학내 6곳 게재 - 뉴스민
뉴스민 로고
무제 문서
뉴스 오피니언 기획/특집 지역광장 사진/영상 주말판 노는날  
 
뉴스홈 > 뉴스 > 사회
뉴스관리툴 2014년09월17일 20시45분    
글자크기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성추행 논란 대구교대 총장, 사과문 학내 6곳 게재
총장 사퇴 요구에 대한 언급은 없어

김규현 기자 gyuhyun@newsmin.co.kr

▲[사진=대구교대 총학생회 제공]

17일 오전 대구교대 총장은 학생 성추행·폭언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학내 게시판 6곳에 게시했다.
 
남승인 대구교대 총장은 사과문을 통해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거부감과 불쾌감을 느끼게 한 것은 모두 저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특히 마음의 상처를 받은 학생들에게 총장으로서 정말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학내 구성원에 대한 정기적인 성평등인권 교육 실시, 성평등인권 관련 정규 과목 편성, 성문제 관련 전문기구 설치와 상담 전문가 배치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교대성추행·폭언사건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15일 남승인 총장과의 면담에서 ▲총장의 공식적인 사과 ▲학내 구성원에 대한 성평등인권교육 실시 ▲성평등인권 교과목 설치 ▲성희롱·성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학내 전문기구 설치와 전문가 배치▲대구교대 총장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17일 총장 명의의 사과문을 학내 게시판에 게재하고 대책위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할 것을 약속했다.
 
강성민 대책위 위원장(대구교대 총학생회장)은 “총장님이 이번 일을 사과한다는 내용과 대책위의 요구사항에 이행하겠다는 내용이 있지만, 대책위에서 요구했던 총장 사퇴에 대한 내용은 빠져있다”며 “피해자들은 총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요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현재 학내에서 학생들과 함께 성추행 피해자 지지 리본 달기, 피해자 지지 릴레이 자보 쓰기 등 피해자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남승인 총장은 지난 8월 학생해외문화탐방에서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학생과 여성단체의 비판을 받았으며, 현재 교육부에서 남승인 총장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이다.
김규현 기자 gyuhyun@newsmin.co.kr

ⓒ 뉴스민 (http://www.newsmi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 newsmin@newsmin.co.kr

 
성희롱 사퇴 요구에 병가냈던 대구교대 총장 복귀
대구교대 총동창회, 검찰에 성추행 논란 총장 선처 호소
경북전교조, "대구교대 총동창회가 성추행 총장 두둔" 지적
뉴스스크랩하기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84838360  입력
다음기사 : 경주 방폐장 부지 활성단층에 암반도 약해 (2014-09-18 09:33:37)
이전기사 : 청도 주민, '송전탑 돈봉투' 경찰·한전 연루 5명 검찰 고발 (2014-09-17 15:00:00)
많이 본 기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최근 기사
열악한 대구 시민 복지…”복지기준선 필요...
낙동강, 맹꽁이 사라지고 큰빗이끼벌레만
청도 송전탑 공사 강행 1년, 피해 주민 “...
중구청, 대구 지자체 중 비정규직 비율 1위
국가는 유령이다: ‘유일자(唯一者)’ 막스...
“학교 급식인원 감소 예상된다”며 조리원...
민주노총 대구본부, ’10월 항쟁’ 답사 진...
삼평리 주민과 연대자, 송전탑 넘는 넝쿨이...
노조탄압 논란 ㈜오토..."시급 5,270원 알...
그리스에 대해 프랑스인들이 보여주는 열정...
뉴스민 하단메뉴
하단구분바

사단법인 뉴스민 | 등록번호 : 대구 아00095(2012.8.24) | 발행인 : 노태맹 | 편집인 : 천용길
창간일 : 2012.5.1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72-18 노동복지회관 2층뉴스민
TEL : 070-8830-8187 | FAX : 053)211-4719 | newsmin@newsmin.co.kr

뉴스민RSS정보공유라이선스정보공유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