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 대구·경북지역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4곳은 무투표 당선자를 배출한다. 이곳 4명의 후보는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다.
현행법은 후보자가 한 명만 등록한 무투표 지역에서는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오는 6월 4일 당선이 확정된다.
대구 8개 구·군청 가운데 임병헌(60) 새누리당 남구청장 후보와 김문오(65) 새누리당 달성군수 후보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고, 경북은 박노욱(55) 새누리당 봉화군수 후보와 곽용환(57) 새누리당 고령군수 후보가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했다. 이들은 무투표 당선을 눈앞에 뒀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대구는 6곳이 새누리당 후보만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중구제2선거구 류규하(57), 동구제2선거구 장상수(64), 북구제2선거구 최길영(61), 수성구제3선거구 김창은(60), 달서구제2선거구 조홍철(47), 달성군제2선거구 최재훈(32)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예정됐다.
경북의 17곳이 새누리당 단독으로 등록했다. 특히, 경북 포항은 8개 지역구 가운데 6개 선거구에 단독 후보가 등록됐다. 이들 역시 무투표로 당선될 전망이다.
한편,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예상자는 없다. 하지만 광역의원 선거에는 13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예정됐다. 이들은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