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민>이 대구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나눔/문화나눔 <뉴스민과 야반도주>” 행사를 시작한다.
<뉴스민과 야반도주>는 화를 돋우는 정부, 피곤한 세상을 살아가는 뉴스민 후원회원과 독자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연극, 공연 등) 무료 관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나눔 행사이다.
<뉴스민과 야반도주> 뉴스민 후원회원, 독자들에게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행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뉴스민과 야반도주>는 월 1회 정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첫 번째는 <노래하는 사람 임정득 음악회 ‘꽃은 활짝 피었구나’>이다.
송구스럽게도 공연이 열리는 '꿈꾸는씨어터'가 지하인데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접근하기 어려워 장애인 후원회원과 독자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2회 <뉴스민과 야반도주>에서는 장애인 접근성이 보장된 행사에 무료 관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2014 임정득 음악회 ‘꽃은 활짝 피었구나’
공연일시: 2014년 3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 3월 15일(토) 오후 5시
공연장소: 꿈꾸는씨어터(대구시 남구 대명5동 1713-2 앞산호텔 지하)
관람료: 예매 20,000원, 현매 25,000원
*신청기간 : 2014년 3월 6일 ~ 3월 11일 오후 12시까지
*신청발표 : 홈페이지 및 개별 알림
*신청대상 : 무료 관람 10명(후원회원) / 5천원 할인 혜택(1인 15,000원) 40명 (후원회원, 독자)
*신청방법 : 문자(010-8585-3648) 신청. 1인 2매까지 신청가능 (이름/공연일시/인원/예매방법 선택)
할인 혜택시 후원회원은 CMS와 계좌입금 가운데 선택 가능(3월 후원회비 출금시 추가 출금) 독자는 계좌입금(504-10-127123-8 대구은행 뉴스민)을 통해 할인 예매 가능.
임정득은 3월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 꿈꾸는씨어터에서 서정적인 현악과 강렬한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대표곡인 ‘자유로운 세계’, ‘소금꽃나무’, ‘상상하다’, ‘꽃은 활짝 피었구나’를 비롯하여 외국의 민중가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도 한층 성숙된 임정득의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 시대의 아픔을 나누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공연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임정득은 10년 째 현장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목소리로 응원과 사랑, 슬픔을 나누고 있다. 노동자와 여성, 환경을 주제로 노래를 부르며, 정규앨범 ‘자유로운 세계’와 ‘당신과 상관없는 노래’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