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환경운동연합이 2013년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가운데 4대강 사업 관련 뉴스로 4가지나 선정돼 4대강 사업이 완료 이후에도 큰 문제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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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9일 녹조 범벅 사문진교 아래 낙동강변. [사진 제공=대구환경운동연합] | | |
10대 뉴스 가운데 4대강 관련 문제로 ▲낙동강 녹조현상 ▲4대강 사업과 연계된 영주댐 건설로 내성천 생태 파괴 ▲생태공원과 자전거도로 위주의 4대강사업식 생태하천조성사업 ▲4대강사업 연계사업인 안동댐-임하댐 도수로 연결 공사로 수상 생태계가 교란이 꼽혔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4대강사업 이후 나타나는 낙동강의 심각한 생태‧환경적 변화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됐다”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4대강사업 책임자 고발과 함께 4대강 재자연화 논의가 본격 제기된 한해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4대강사업 이후 각 지자체마다 유행하고 있는 생태하천조성사업도 논란거리”라며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생태 문제의 본질은 도외시한 인공하천조성사업에 다름 아니”라고 꼬집었다.
이 외에 10대 뉴스로는 ▲대구4차순환도로 성서-지천간 연결도로 계획으로 생태계 파괴 ▲신천고가도로 연결 사업으로 인해 앞산의 생태계 파괴 ▲도심 난개발 문제 ▲청도와 달성 유가의 송전탑 건설 ▲구미 불산 사고 이후 정부차원의 재발방지책 미흡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대구경북시민모임 결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