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구이야기 사진전이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현대백화점 9층 갤러리H에서 열린다.
대구YMCA가 주최하고 이재갑 다규 사진작가의 지도로 외국인 근로자, 주한미군 가족,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자녀인 사진작가 5명이 사진 작업에 참여했다.
미군부대 군무원인 Antwon Maxwell씨는 대구를 무채색의 도시로, 미군부대 가족인 Shalisha Bynoe 씨는 새색시의 시선으로 대구의 수려한 풍경들을 설명한다. 영어강사인 Victoria Anderson 씨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대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고, 결혼이주여성 타나카 에렌 씨는 서문시장 원단 매장에서 사진촬영을 했다. 다문화가정 자녀 이경화 씨는 방학 즈음 외가인 싱가포르에서 가족들을 만나러 대구에 왔던 추억이 담긴 대구의 길거리들을 사진에 담았다.
관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무료다. 오픈식은 12월 8일 저녁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