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조 (대구 시민의 역사의식과 책무)
① 대구 시민은 윤리적 역사관을 가지며 역사 교과서가 정권의 취향에 따라 바뀌어 지는 것을 반대한다.
② 한일간에 얽힌 역사문제는 양식있는 일본 시민활동가와 연대하여 양국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한다.
③ 베트남 전쟁 피해자 문제는 한국 정부가 적절한 사과와 보상을 하도록 촉구한다.
④ 정부간 해결이 어려운 과거사 문제는 당사자가 나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김사열, 송필경조항).
주석) 윤리적 역사관이란 송필경 건치회장의 주장으로 역사가 윤리를 동반할 때 진정한 인간해방을 가져 온다는 것이므로 인류의 행복을 위해 대구시민이 윤리적 역사관을 가지고 노력하여야 한다는 것임. 대구 정체의 핵심은 박정희정권의 리더십을 대체할 것을 찾지 못한데서 온다고 봄. 그 점에서 대구의 새로운 리더십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이점에서 박정희정권이 남긴 한일협정과 베트남전쟁의 잘못을 청산하는 것이 대구 정신의 시작이 될 것으로 봄. 한일간에 얽힌 역사문제를 일본 시민들와 연대하여 풀겠다는 것은 비책 중의 비책이라 아니할 수 없고, 특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대구 시민의 힘으로 비례대표를 만들어 당사자가 나서 해결 할 수 있도록 한다면 대구 시민의 역사적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특히 대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최초로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 조례를 제정한 곳이기도 함. 아울러 베트남 전쟁 문제는 우리 사회 폭력의 근본이 되는 문제임. 이 문제 해결이 없이는 동아시아에서 평화국가로 나아갈 수 없음. 대구의 베트남 우정회를 비롯하여 베트남 신부 장인되기 운동등 할 일이 많고. 사죄 보상을 실현하는데 전국적 리더십을 찾았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