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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툴 2013년11월27일 19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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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청소노동자 파업 첫날 잠정합의
민들레분회 ”비정규직 처우개선 지속적 요구할 것”

박중엽 기자 nahollow@newsmin.co.kr

▲병원 로비에서 집회 중인 민들레분회

경북대병원의 청소노동자 노조인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민들레분회는 파업 돌입 1일차인 27일 오후 4시 30분께 병원 측과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 내용은 .▲기본급 2014년 1월 1일부터 2013년 시중노임단가 적용 ▲위험수당 월 2만 원 지급 ▲근로시간 하루 8시간 인정 ▲조합원 정년 65세로 연장 등이다.

파업에 돌입한 결정적 이유가 됐던 8시간 노동 인정 부분에 대한 노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서 합의에 이르게 됐다.

민들레분회는 “2014년도 시중노임단가 적용과 인력 부분 등 아직도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남아있지만, 앞으로 청소노동자들의 제대로 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며 “경북대병원이 공공병원으로서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요구를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임대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은 “원청이 위법을 하는 부분이 있으면 엄정대처하고 경대병원에 원청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도록 지도할 것”이라 말했다.

박중엽 기자 nahollow@news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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