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무급 전임자’ 약속했는데…” - 뉴스민
뉴스민 로고
무제 문서
뉴스 오피니언 기획/특집 지역광장 사진/영상 주말판 노는날  
 
뉴스홈 > 뉴스 > 노동
뉴스관리툴 2013년09월27일 18시58분    
글자크기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대구교육청, ‘무급 전임자’ 약속했는데…”
2차례 교섭 진행했으나, 교육청-학비노조 교섭 지지부진

천용길 기자 droadb@newsmin.co.kr

1년이 넘는 산통 끝에 학교비정규직노조와 단체교섭을 시작한 대구시교육청이 ‘노조 무급 전임자’ 보장 약속을 이행하고 있지 않아 단체교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 공공운수노동조합 전회련 대구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지부로 구성된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8월 2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이후 2차례 실무교섭이 열렸으나, 절차 합의 과정에서 약속한 ‘노조 무급 전임자’ 보장과 관련한 내용이 합의되지 않았다.

이후 노조 쪽 교섭위원들이 우동기 교육감과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사전에 약속한 내용인데다 노조 전임자 문제는 노조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요구안이라 노조는 교육청이 성실히 교섭에 임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학교비정규직노조는 27일 오후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성실교섭을 촉구하고 나섰다.

[출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

최영오 전국학비노조 대구지부 조직부장은 “7월 16일 절차 합의를 마치면서 약속한 무급 전임자에 대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교섭이 지지부진 한 상황”이라며 “요구안에 대한 교육청 검토를 요청했음에도 의견을 주지 않고 있다”고 교육청의 교섭태도를 비판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이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무급 전임자 보장과 관련한 내용도 해당 부처 결제를 마친 후 합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시도교육청과 크게 다르지 않은 속도다. 첫 교섭이라 시작 단계에서 의견 차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성실히 교섭에 임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노조와 교육청의 3차 실무교섭은 10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천용길 기자 droadb@newsmin.co.kr

ⓒ 뉴스민 (http://www.newsmi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 newsmin@newsmin.co.kr

 
학비노조, 대구교육청과 12일 첫 단체교섭 앞두고 성실교섭 촉구
대구교육청, 1년 4개월 만에 학교비정규직노조와 단체교섭 시작
대구 이어 9일 경북교육청도 학교비정규직노조와 교섭 시작
뉴스스크랩하기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노동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85356679  입력
다음기사 :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뇌출혈로 사망, 과로사 추정 (2013-09-28 00:36:31)
이전기사 : ‘공무원’ 때린 박근혜 정부, 탄압 표적 ‘전교조’까지 확산 (2013-09-27 17:07:49)
많이 본 기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최근 기사
열악한 대구 시민 복지…”복지기준선 필요...
낙동강, 맹꽁이 사라지고 큰빗이끼벌레만
청도 송전탑 공사 강행 1년, 피해 주민 “...
중구청, 대구 지자체 중 비정규직 비율 1위
국가는 유령이다: ‘유일자(唯一者)’ 막스...
“학교 급식인원 감소 예상된다”며 조리원...
민주노총 대구본부, ’10월 항쟁’ 답사 진...
삼평리 주민과 연대자, 송전탑 넘는 넝쿨이...
노조탄압 논란 ㈜오토..."시급 5,270원 알...
그리스에 대해 프랑스인들이 보여주는 열정...
뉴스민 하단메뉴
하단구분바

사단법인 뉴스민 | 등록번호 : 대구 아00095(2012.8.24) | 발행인 : 노태맹 | 편집인 : 천용길
창간일 : 2012.5.1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72-18 노동복지회관 2층뉴스민
TEL : 070-8830-8187 | FAX : 053)211-4719 | newsmin@newsmin.co.kr

뉴스민RSS정보공유라이선스정보공유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