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서 벼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는 6월 모내기를 시작으로 시민참여형 논농사 체험인 ‘논두레 체험교실을 연다.
오는 6월 8일 벼농사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손모내기, 김매기, 벼베기 체험 실습을 진행하고, 11월에는 직접 수확한 쌀로 햅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이 진행되는 곳은 대구시 동구 미곡동 474번지 에코농장이다. 6월 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일반 시민 3만원, 후원회원과 학생, NGO활동가는 2만원이며 벼농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논두레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논농사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벼를 기르고 수확을 나누고 먹을거리를 나누어 먹는 과정에서 도시공동체의 복원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와 함께 우리의 농촌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www.dgcn.org)나 네이버 카페 ‘에코팜잉’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3)983-979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논두레 체험교실’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논두레 체험교실’ 참가자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