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시네마테크는 7일부터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은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우리 시대의 독립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남태우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표는 “많은 독립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현실에 비해 아직 인지도나 그 영화적 평가가 박한 것이 현재 한국 독립영화의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최근 <지슬>이 세계 최고권위의 독립영화축제인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해 한국 독립영화가 주목받고 있다”며 특별전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특별전은 주목할 만한 독립영화를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으로 나누어 장르별로 살펴볼 수 있고, 유아인, 유다인, 양익준, 김꽃비 등 독립영화 출신 배우들의 초기작과 최근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전을 통해 소개될 주요작품은 2013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경북 울진에서 제작되었고 아역배우 유해정 씨를 지난해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로 올린 <다슬이>, 지난해 독립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용산참사를 그린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를 비롯해 <말하는 건축가>, <울지마, 톤즈>, <달팽이의 별>, <트루맛쇼>, <소중한 날의 꿈>, <혜화, 동>, <MB의 추억>, <파닥 파닥> 등 모두 18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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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별전에서는 <지슬>의 고혁진 프로듀서, <두 개의 문>의 김일란 감독, <파닥 파닥>의 이대희 감독 등 장르별로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별전은 7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되며, 대구 중구 동성로 독립영화전용관 동성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동성아트홀 정회원 6,000원, 특별회원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