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이해남 열사 추모문화제 유성기업 앞 열려 - 뉴스민
뉴스민 로고
무제 문서
뉴스 오피니언 기획/특집 지역광장 사진/영상 주말판 노는날  
 
뉴스홈 > 뉴스 > 노동
뉴스관리툴 2012년11월15일 13시58분    
글자크기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이현중, 이해남 열사 추모문화제 유성기업 앞 열려
“열사정신 이어받아 세상을 바꿉시다!”

서동훈 기자 purdingding@gmail.com

이현중, 이해남 열사 9주기 추모문화제가 14일 저녁 충남 아산 유성기업 앞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제는 24일째 공장 정문 앞 굴다리에서 고공농성을 진행중인 홍종인 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지회장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유성기업 앞에서 열렸으며 지역의 노동,사회단체를 비롯해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 없는 세상을 향한 투쟁사업장 공동행동’과 김소연 18대 대선 예비후보 등이 함께 참여했다.

[출처: 뉴스셀]
▲노래 공연중인 지민주 씨 [출처: 뉴스셀]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늘 가주 지민주 씨는 “우리가 열심히 싸워 열사가 원했던 세상을 만드는 것이 열사를 부활케 하는 것”이라며 이현중, 이해남 열사를 위해 만든 노래 ‘살아오는 동지여’를 열창했다.
 
무대 바로 뒤 굴다리에 올라있는 홍종인 지회장은 문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함께 구호와 노래 등을 함께 했으며 문화제가 끝난 이후엔 참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홍 지회장은 지난 달 국정감사를 통해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음에도 사측이 유성기업지회와의 교섭을 거부하자 △부당노동행위 사측 책임자 처벌 △교섭 성사 △해고자 복직 △제2노조 해산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문화제 참가자들은 “열사정신을 계승해 유성기업과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와 같은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싸울 것”을 다짐하며 오는 17일 현대차 3차 포위의 날에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이현중 열사는 충남 아산의 자동차 부품업체 세원테크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2002년 공장진입투쟁 과정에서 구사대에 의해 두개골이 함몰되고 안면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다음 해 병원에서 사망했다. 당시 이해남 열사는 노조의 지회장으로 장례투쟁을 벌이고 있었으나 사측이 이현중 열사의 죽음을 외면하고 노조탄압을 멈추지 않자 이에 항의하며 2003년 10월 본사인 대구 세원정공에서 분신해 목숨을 잃었다.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와 금속노조 충남지부, 이현중 이해남 열사정신 계승 사업회는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열사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각 단위사업장 내 분향소를 설치해 조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천안 풍산공원묘역 이해남 열사 묘역에서 이해남 열사 9주기 추도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사제휴=뉴스셀)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홍종인 지회장 [출처: 뉴스셀]

서동훈 기자 purdingding@gmail.com

ⓒ 뉴스민 (http://www.newsmi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 newsmin@newsmin.co.kr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노동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96453082  입력
다음기사 : 시지노인병원 감사결과 6개월 째 비공개...허위보고까지 (2012-11-19 14:37:05)
이전기사 : 민주노총 대선 공약 평가, “문재인 구체적, 안철수 실망” (2012-11-14 22:33:39)
많이 본 기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최근 기사
열악한 대구 시민 복지…”복지기준선 필요...
낙동강, 맹꽁이 사라지고 큰빗이끼벌레만
청도 송전탑 공사 강행 1년, 피해 주민 “...
중구청, 대구 지자체 중 비정규직 비율 1위
국가는 유령이다: ‘유일자(唯一者)’ 막스...
“학교 급식인원 감소 예상된다”며 조리원...
민주노총 대구본부, ’10월 항쟁’ 답사 진...
삼평리 주민과 연대자, 송전탑 넘는 넝쿨이...
노조탄압 논란 ㈜오토..."시급 5,270원 알...
그리스에 대해 프랑스인들이 보여주는 열정...
뉴스민 하단메뉴
하단구분바

사단법인 뉴스민 | 등록번호 : 대구 아00095(2012.8.24) | 발행인 : 노태맹 | 편집인 : 천용길
창간일 : 2012.5.1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72-18 노동복지회관 2층뉴스민
TEL : 070-8830-8187 | FAX : 053)211-4719 | newsmin@newsmin.co.kr

뉴스민RSS정보공유라이선스정보공유라이선스